상을 약속하는 교훈들 (마 6:1-4)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이 시간에 “상을 약속하는 교훈들”이라는 제목입니다. 상 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국가 주는 포상 제도가 있습니다. 금메달을 따면 종신토록 매월 연금 100만원에 포상금 6,000만원, 남자는 군 면제입니다. 은메달은 연금 75만원에 포상금 3,000만원 군 면제입니다. 동메달도 연금 52만 5천원에 포상금 1,800만원, 그리고 군 면제입니다. 이렇게 포상제도가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돈보다 더 영광스러운 것은 국가에 대한 애국과 명예입니다.
장차는 썩어지고 사라질 세상의 상도 이렇게 영광스러운데 썪지 않을 영원한 하늘의 상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상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상 받는 믿음이 유치한 것이라고 평가 절하하는 자들이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상의 성격을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이란 어떤 격려나 대가 그 수준을 넘어 얼마나 하나님 마음에 합당하게 행하였는지, 얼마나 최선을 다하여 살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상은 아무나 주시는 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딤후2:5에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하였고,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르심의 상도 있다는 점에서 영생까지 포함된 상입니다. 그러므로 상 받는 믿음과 받지 못하는 믿음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그러므로 상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뭔가 큰 결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을 주시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요 기쁨이요, 최선을 다해 살라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을 무시한다는 것은 상을 내신 하나님과 그 의도를 무시하는 죄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 상을 주실까요?
1.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주십니다.
시19:11에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했습니다. 육신을 가진 자로서 죄악 된 세상에 말씀대로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아와 같이 세상에 사나 세상에 빠지지 않고 그 말씀 붙들고 끝까지 나가면 큰 상을 주십니다. 그 상은 구원의 상이요, 형통의 상이요, 하나님께서 만나주시는 상이요, 그 말씀대로 이루어주시는 상입니다.
그래서 신28:1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기도 하나만 해도 다니엘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니엘에게만 사자의 시험이 있는 것 아닙니다. 잠26:13에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했습니다. 조금만 추워도 조금만 더워도 조금만 아파도 조금만 바빠도 못한다. 못한다. 기도하다 죽을 것처럼 이것이 바로 사자입니다. 나약한 마음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려고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도우실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상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잠4:18-23에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했습니다.
2. 천사를 대접할 때 상을 받습니다.
히13:1-3에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브라함이 천사를 대접하고 복 받은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은 이들이 천사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 대접하고 보니 천사였습니다. 당시 아브라함은 유목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들판에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매우 귀했습니다. 천사가 찾아와서 만났지 천사 만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릅니다. 마10:40-42에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주의 일을 도울 때 천사를 대접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불쌍한 사람들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양과 염소 비유로 말씀하신 후 마25:40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37-40절) 하시고 창세로 부터 예비한 나라를 상속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냐 아니냐가 이런데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3. 믿음을 위해 핍박을 견딜 때입니다.
히10:35-39에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했습니다.
성경에 큰 상을 약속한 구절들이 몇 곳이 있는데 여기서 큰 상을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박해 받는 성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꼭 박해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일이 있어도 믿음 지키고 담대하게 나가라는 교훈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일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늦은 응답일수록 더 큰 월척이라는 걸 깨닫고 끝까지 나가면 하나님께서 큰 상을 주십니다.
4. 주의 일에 충성할 때입니다.
계22:12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 무엇이든지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주신 직분 외에도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이 있습니다. 또 주의 종들도 큰 상이 있음을 믿고 의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막10:29-30에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사생활을 가진 사람과 그것을 포기한 사람이 어떻게 상이 같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다 상 받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하면 더 심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3:1-2에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했습니다. 무엇보다 영혼을 잘 인도해야 합니다. 바리새인처럼 소경의 인도자가 된다면 큰 문제입니다.
5. 비 진리에 미혹되지 않을 때 상이 있습니다.
요이1:7-9에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했습니다.
그리고 살후2:11-12에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단이란 진리를 갖지 못한 자에 대한 일종의 심판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단에 미혹되어 그리스도 안의 영생의 복과 은혜를 잃고 영원한 어둠 속으로 떨어져 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부름의 영생의 상을 잃은 행동입니다. 한 번 미혹 당하면 내가 하나님이라 해도 따라가는 슬픈 현실을 보면서 현명한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리석은 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6. 사랑할 수 없거나 갚을 길 없는 사람을 사랑할 때입니다.
주께서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마5:46에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하셨습니다. 그리고 눅14:12-14에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셨습니다. 못 갚을 사람을 돕는 것, 육신적으로는 재미가 없지만 이것이 상 받는 데는 진짜배기란 말씀입니다.
7. 서로 협력하고 동역할 때입니다.
잠4:9에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했습니다. 이 말씀의 일반적인 뜻은 서로 협력할 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 서로 도와 협력하여 아름다운 결과를 이루어서도 기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 끼리 서로 협력하는 그 모습이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시133:1-3).
8. 하나님을 찾기만 해도 상을 주십니다.
히11:6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했습니다. 상 받을 자신이 없다면 하나님을 찾기라도 하세요.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메디켈쎈터 원장 유기원 박사의 가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주기철 목사님 시무하시던 교회 장로였습니다. 조만식 장로님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었습니다. 주 기철 목사님, 조 만식 장로님 그리고 유계준 장로님은 당시 기독교의 3대 인물이었습니다. 유 장로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주의 종을 돕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일생을 바친 분이십니다. 오직 전도로 사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후에 그의 자손들이 어떻게 되었는 가를 살펴보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유 장로님은 8남매를 두었습니다. 첫째가 메디칼 쎈터 원장 유기원박사, 둘째가 치과의사 유기형박사, 세째도 의사로 유기선 박사, 넷째는 서울대 법대 학장이신 유기천박사, 다섯째가 의사로 유기진 박사, 여섯째가 역시 의사로 유기옥박사, 일곱째가 약사로 유기숙박사, 그리고 막내가 의사로 유기묵박사입니다. 8남매가 모두 의료계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활동하는 내노라 하는 자들니다. 지금은 손자 증손자들이 108명인 데 거의가 다 박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내세는 물론 이 땅에서까지 상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상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 상 받을 눈이 열리기 바랍니다. 상의 유무는 우리 신앙의 옳고 그름, 그리고 최선을 다했는지에 대해 판가름하는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말씀 지키고 하나님 중심으로 행하며 형제를 사랑하고 곤고한 자를 도우며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며 목숨 걸고 신앙생활하고 주의 사역을 돕고 서로 협력하며 충성하고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 나라와 이 땅에서까지 하나님께 큰 상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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