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그릇

하나님아들 2016. 6. 1. 17:22

딤후 2:20-26

귀히 쓰는 그릇

사람이 사는 동안 필요한 도구나 가구가 필요합니다. 특히 식사를 하려면 많은 그릇이 필요합니다.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일군들의 쓰임 받는 모습이 마치 그릇과 같아서 성경은 그릇에 비유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귀히 쓰는 그릇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집안에는 여러 종류 그릇이 있습니다(20절)
(딤후 2:20)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집안에 여러 종류의 그릇이 필요하듯 교회 안에 여러 종류의 서로 다른 그릇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출신이 다르고 나이나 성도 다릅니다. 얼굴이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부터 그렇게 하셨습니다. 나와 같지 않다고 해서 미워하거나 멀리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다 나와 같은 사람을 만들어서도 안 됩니다. 주님이 내 모습 이 대로를 받아 주신 것처럼 나도 나와 다른 사람의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받아 드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동차는 주로 쇠로 만들었습니다. 모두 획일적으로 쇠만을 요구한다면 일하기는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타는 사람은 어떻겠습니다. 쇠 의자 위에 앉으면 얼마나 딱딱하고 차갑겠습니까. 동독의 자동차는 크기도 같고 색깔도 몇 가지 안 됩니다. 정말 보기가 흉하였습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성품도 다르고 크기가 다른 것은 좋은 것입니다.

둘째로;깨끗하고 거룩한 그릇이 귀하게 쓰임 받습니다.(21)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1)깨끗한 그릇:
이 무리 값이 비싸고 꼭 필요한 그릇이라도 더러우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쓰임 받는 그릇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자범죄를 회개하고 씻음 받는 자들입니다. 늘 깨끗함을 유지해야 쓰임 받습니다. 22절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딤전 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 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딤전 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자기의 이익의 이름이나 영광이나 이익을 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와 교회에 유익되기 위해서 내가 희생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고백처럼 주님은 흥해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는 고백의 정신으로 우리도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충성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습니다.


2)거룩한 그릇: 귀한 그릇은 거룩하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구별 된 그릇이어야 합니다. 음식을 담는 그릇이면 그릇으로 구별되어 거룩하게 사용되어야지 밥그릇으로 사용했다가 더러운 오물이나 쓰레기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재능이 좋다고 해도 주님의 피로 씻음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거룩하게 구별되지 않으면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일군으로 오직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몸과 마음과 물질과 생명까지 드리기 위해서 구별된 일군입니다.


3)주님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
자기의 생각과 사상에 합당한 그릇이 아니라 주인의 쓰임에 합당해야 합니다. 주인의 뜻대로 사용되는 그릇이 귀한 그릇이지 자기의 뜻과 이익에 합당한 그릇이 되면 버림받게 됩니다. 순종하는 그릇입니다.


4)선한 일에 예비 된 그릇:
악한 일에 사용되는 그릇은 선한 일에 사용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선한 목적으로 부름 받은 그릇입니다. 또한 그릇은 늘 예비 되어야 합니다. 그릇은 늘 깨끗하게 씻기에 찬장에 진열되어 식사나 잔치에 사용되도록 예비 되고 대기 상태에 있어야 쓰임 받습니다. 옛날 시녀들은 왕의 부름만을 기다리며 궁전 안에만 살았습니다. 그들은 죽기 전에는 궁 밖을 나갈 수 없었습니다.
오직 왕 한사람만은 바라보며 일생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에스더서에 나오는 왕후 와스디는 왕이 잔치를 베풀고 있을 때 신하들에게 아하수에로 왕이 자기 왕비를 자랑하려고 왕비를 불렀으나 왕비도 자기를 위하여 궁녀들과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로 왕이 불러도 가지 않았습니다. 왕이 진노하여 왕비를 왕궁에서 쫓겨났습니다. 왕이 부르면 언제나 나갈 준비하여야 할 왕비가 자기 잔치에 도취되어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은 주인이 필요한 때 언제나 쓰임 받도록 주님만을 위하여 준비된 자들입니다. 이미 세상 것이나 자기의 의나 자기 것으로 자기 그릇을 채움 받은 자는 사용될 수 없습니다.


5)오래 참는 그릇(24하)
뜨거운 국이나 물을 담아도 깨지지 않고 잘 견디고 바닥에 떨어져도 잘 안 깨지는 그릇이 귀하에 쓰임 받습니다. 이미 그릇들은 불의 연단을 통과하여도 깨지지 않은 그릇들만이 쓰임 받습니다. 잘 삐치고 섭섭한 마음과 오해를 잘하고 어려움에 잘 견디지 못한 자는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공격도 잘해야 하지만 수비도 잘해야 승리하는 팀이 될 수 있습니다. 권투 선수가 때리기는 잘하면서 맞는 것을 싫어하든지 무서워하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옛날의 홍수환 선수처럼 다운을 세 번이나 당하였어도 다시 일어나 상대를 K.O를 시켜서 이겼습니다. 쉬운 말로 말하면 맷집에 좋아야 합니다.
신앙 생활하는데도 시험 들거나 섭섭한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이나 고난을 잘 이기고 끝까지 참고 견디면 승리하고 귀하게 쓰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투표에 떨어진다고 해도 낙심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 해서 다음에 선택받아서 귀하게 쓰임 받으면 됩니다.

셋째로; 깨진 그릇은 사용될 수 없습니다.(23-24)
(딤후 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딤후 2:24)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아무리 귀하게 쓰임 받은 그릇이라도 깨진 그릇은 귀한 상에 오를 수 없습니다. 깨진 그릇이 혹 쓰임 받는다면 개밥그릇으로나 쓰임 받을는지 모릅니다.
무식한 변론이나 다툼을 버리고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고 하였습니다. 부딪히지 좋아하면 깨집니다. 물고 싸우면 서로 망합니다. 싸우거나 다투지 아니하고 온유하고 겸손하여 깨지지 않는 온전한 그릇으로 준비해야지 깨지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넷째로;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그릇은 깨버리십니다(25)
(딤후 2: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딤후 2:26)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고집 세고 불순종하는 그릇은 마귀의 올무에 빠지기 쉽습니다. 깨지고 버림받으면 깨닫고 회개하여 사단의 도구에서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됩니다.

결론으로: 주인의 집에 그릇이 많이 필요합니다.

귀한 그릇도 비싼 그릇도 싼 그릇도 필요합니다. 비싼 그릇은 사용하기에 거북하고 싼 그릇은 쓰기에 편하고 부담가지 않기 때문에 자주 사용됩니다. 더럽고 추한 것을 귀한 그릇은 담기를 싫어하는데 그 천한 그릇이 자원하여 쓰임 받을 때 주인이 기뻐합니다. 깨끗하고 주인에 부담 없이 쓸 수 있으며 언제나 주인을 위하여 대기된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출처 : 오동석목사
글쓴이 : 오동석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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