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회를 주지 않는 주의 백성들
성경: 베전 5: 8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고 합니다. 성경 베드로전서 5장8절은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라고 증언합니다. 이 말씀은 깨어 있지 않으면, 우리가 마귀의 밥이라고 경고합니다. 지금도 사단마귀는 주의 백성들을 침몰시킬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찾고 있습니다.
결국 사단은 가롯 유다를 사용하였습니다. 가롯 유다를 통하여 예수님을 죽일 방도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기롯 유다처럼 넘어질 수 있습니다. 가롯 유다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사단 마귀의 수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회를 주지 않는 주의 백성들, 오히려 사단이 사용하는 그 기회를 승리로 만드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마귀가 어떤 수법으로 미혹하는지를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권세 있는 자들을 사용합니다.
유월절이 다가오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논의합니다.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회의 지도자들입니다. 신정정치를 하는 나라의 대제사장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전하는 사람들로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권세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사단은 그들의 기득권을 자극합니다. 그들이 누리고 있는 권위를 자극합니다. 대제사장들은 예수가 자신들의 위치를 흔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성들이 자신들을 따르지 않고 예수를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권세를 놓치기 싫기에 그렇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은 사단이 주는 생각입니다.
지위와 권세가 있는 자들은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단은 이러한 점을 이용합니다. 그렇기에 권세 있는 자들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문제는 직분자들을 통하여 일어납니다. 평신도에게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책임 있는 자들로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사단의 방법입니다. 직분자들이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세상방법을 생각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방법으로 처리가 될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휘발유차에 경유를 넣고 움직이려 하는 것과 같습니다. 당연히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이 우선입니다.
둘째 가장 가까운 자를 이용합니다.
사단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가룟유다를 선택합니다. 예수님과 동거동락을 하던 열두명의 제자중 한 명을 이용합니다.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믿을 존재가 못됩니다. 목사 믿지 마십시오, 장로 믿지 마십시오, 권사 믿지 마십시오, 집사 믿지 마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결심을, 결단을 합니까? 우리가 결심한대로 결단한대로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새해에 되면 올해는 열심히 기도하겠다, 신앙생활 잘하겠다, 충성하겠다, 십일조 생활 잘하겠다. 감사하며 살겠다, 낙심하지 않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성경말씀대로 살겠다, 온유하겠다, 사랑을 전하며 겸손한 모습으로 살겠다! 라고 결심 합니다.
나는 교만하겠다, 내 멋대로 신앙생활하겠다, 다투며 살겠다, 원수삼으며 살겠다, 십일조 떼어 먹겠다, 성경말씀 반대로 살겠다, 낙심하며 코 빠뜨리고 살겠다 고 한 사람 있습니까?
결심한대로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하질 못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연약합니다. 사람 믿어야 합니까? 사랑해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사단의 들어옴을 물리치려면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근신하여야 합니다.
가롯유다는 이러한 사단의 들어옴에 무너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불리움을 받고 함께 먹고 마시며 살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이 깨달아야 할 부분입니다.
자신을 버려야 합니다. 자신이 경험을 버려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근신, 즉 회개하고 삼가 주의하는 것입니다.
셋째 물질로 유혹합니다.
사람들의 세상은 얼핏 보면 돈이 지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돈이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이런 말도 생겨났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돈 있으면 죄가 없고 돈 없으면 죄가 있다! 라고 사회를 통렬히 비판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누구하나 잘못된 말이라고 반박하지 못합니다. 지금 우리들의 사회가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실이 그렇습니다.
심지어 교회생활도 돈 없으면 못한다! 라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사단은 이러한 우리들의 아킬레스건, 약점을 너무나 잘 압니다.
우리들의 가장 약한 부분을 이용합니다.
트로이 전쟁 때 있었던 신화에 따르면 신은 가장 강력한 전사를 만들고자 아킬레스의 몸을 전체 황동으로 입혔습니다. 화살을 맞아도, 칼을 맞아도 죽지 않는 전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발뒤꿈치 힘줄에 독화살을 맞고 죽었습니다. 그 부분은 신이 아킬레스에게 황동을 입힐 때 손으로 잡았던 부분으로 그곳만 황동이 입혀지지 않았습니다. 오직 한곳 아킬레스의 건만이 약점이었습니다.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막론하고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약함을 우리가 합력해서 서로 보완 보충해주며 사는 것입니다.
가롯유다에게 가장 약했던 부분이 물질입니다. 또한 가장 유능한 부분이 물질을 관리하는 재능이기도 합니다. 가장 잘하는 부분이 강점일수도 있지만 그곳이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유다는 물질 앞에 무너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곳이 약점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우리들의 모습을 내어 놓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우리들의 강점도 알고 우리의 약점도 깨닫고 됩니다. 그래야만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사단이 노리는 기회를 승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위기가, 고난이 오히려 축복으로 만드는 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 지혜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입니다.
하나님 말씀 앞의 근신 즉 겸손과 회개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깨임, 즉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 주님과 교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이것입니다.
강원도 영월군읍 소재의 작은 교회의 목회자 권범수목사님의 말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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