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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참 좋아하는 ‘이것’, 담배보다 더 위험”…英 의사의 무서운 경고

하나님아들 2026. 3. 26. 22:48

“한국인들 참 좋아하는 ‘이것’, 담배보다 더 위험”…英 의사의 무서운 경고 [헬시타임]

 
입력2026.03.26. 
 
클립아트코리아
 
 
치킨·과자·사탕·즉석조리식품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초가공식품이
흡연보다 더 많은 조기 사망을 유발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복수의 연구에서도
초가공식품 섭취가 심혈관 질환·우울증·지방간 등 32가지 이상의 건강 문제와 연관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감염내과 전문의이자 저서 ‘초가공식품’ 저자인 크리스 반 툴레켄은 “초가공식품은 건강에 매우 해롭다”며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흡연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먹는 음식”이라며 “특히 저소득층에서 더 두드러지게 발생하고 있다”고 상황을 짚었다.

초가공식품은 인공감미료·방부제·색소 등 식품첨가물이 다량 포함되고 산업 공정을 거쳐 가공·변형된 식품으로, 치킨·과자·사탕·즉석조리식품 등이 대표적이다.

2019년 프랑스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10% 늘어날 때마다 전체 사망 위험이 약 14% 증가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연구에서도 초가공식품 열량이 10% 높아질수록 심혈관 건강 점수가 약 0.13점씩 낮아졌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등 국제 연구팀이 최근 3년간 발표된 관련 논문 14편(참여 인원 약 1000만 명)을 종합 분석한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가 많을수록 심혈관병 사망 위험이 약 50%, 불안·정신장애 위험이 48~5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ormedi 이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됐다.

정신 건강 위협도 확인된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팀이 18세 이상 1만359명을 분석한 결과, 하루 섭취량의 80% 이상을 초가공식품으로 채우는 집단은 20% 미만 집단보다 우울증 위험이 1.81배 높았다.

국내도 예외가 아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에너지 섭취에서 초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0~2012년 23.1%에서 2016~2018년 26.1%로 늘었다. Esocialtimes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에서는 초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10% 증가할 때마다 비만 아동·청소년의 중등도 이상 지방간질환 위험이 1.37배, 인슐린저항성 위험이 1.3배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초가공식품을 단번에 끊기보다는 섭취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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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 AX콘텐츠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