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산 BEST 4
입력2026.02.02.
군자산君子山(948m)

추천 코스: 소금강 휴게소→정상 원점회귀 (약 3시간30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인데 경사가 가파르다)
대룡산大龍山(899m)

체력에 자신 있다면 구봉산이나 명봉과 연계한 종주 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 명봉(643m)과 대룡산 사이에 있는 조망데크인 순정마루는 정상보다 시내와 더 가까워 춘천 분지의 모습이 훨씬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 고은리 산림욕장 구역에는 수천 평의 잣나무 군락지가 형성돼 있어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이곳에서 산림욕을 즐긴 후 하산할 수도 있다.
추천 코스: 고은리 종점→정상(약 1시간 30분, 편도)
칠장산七長山(492m)

이 산은 역사와 소설 속 인물들 자취가 많이 남아 있다. 소설 '임꺽정'에서 임꺽정이 스승 병해대사(갓바치 스님)를 만나러 오던 곳이며, 어사 박문수가 과거 시험을 보러 가던 중 칠장사에서 나한들에게 기도드리고 잠들었는데 꿈에서 시험 문제를 미리 보고 장원급제 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그래서 지금도 수험생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신라 말기 궁예가 유년기를 보내며 활쏘기 연습을 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추천 코스: (칠장사 주차장→나한전→정상(약 1시간 30분, 편도)
노음산露陰山(1,176m)

육산의 부드러움과 골산의 날카로움을 함께 갖춘 산으로 남장사에서 옥녀봉으로 치고 오르는 구간은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돌이 많다. 하지만 이후 능선에 오르면 보상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정상 가기 전 만나는 옥녀봉은 최고의 조망 터로 상주 벌판과 속리산 문장대, 속리산 천왕봉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온다.
추천 코스: 남장사 주차장→석장승→옥녀봉→정상 (약 2시간, 편도)
월간산 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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