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려면, ‘4가지 음식’ 꼭 먹으라던데… 뭐지?
입력2026.01.08.

영국의 한 영양사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에는 영양사가 추천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음식이 소개됐다. 영양사이자 전직 간호사인 아니타 웡은 “1주일에 두 번 섭취하면 LDL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연어, 십자화과 채소, 귀리, 케피어를 꼽았다. 각 음식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연어
아무리 건강한 지방이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거나,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주 2회 정도 적당량만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건강 효과를 최대화하고 싶으면 연어를 껍질째 먹는다. 살코기보다 껍질에 오메가-3와 단백질 등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 있다.
십자화과 채소
십자화과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 소화 장애,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적정량만 섭취하는 게 좋다. 항응고제 복용 중인 사람은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한다.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K가 약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귀리
귀리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 소화 장애,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정제 방식이나 첨가물 여부에 따라 섭취 후 혈당이 크게 오를 수 있어 주의한다. 가공이 덜 된 스틸컷, 롤드 제품을 고르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케피어
아티나가 소개한 케피어는 소젖이나 염소젖을 발효해 만든 발포성 발효유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에 일반적으로 2~3가지의 프로바이오티스 종자가 있는 반면, 케피어에는 요구르트의 약 5배에 해당하는 10~12가지의 프로바이오틱스 종자가 들어 있어 더 많은 유익균을 흡수한다. 다만, 유당불내증 환자의 경우 소화가 어려울 수 있어 무유당 케피어를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또한 케피어를 너무 많이 먹으면 체질에 따라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한다.
최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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