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의 인류? AI가 예측한 충격적인 모습
입력2025.11.03.

좌식 중심의 생활이 계속되면 인간의 외형이 어떻게 변할지 경고하는 AI 모델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랑스의 걷기 앱 ‘위워드(WeWard)’는 좌식 생활이 지속될 경우
인류의 신체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시각화한 AI 기반 인간 모델 ‘샘(Sam)’을 선보였다.
위워드는
“편리함에 안주한 채 움직임을 포기한 삶이
2050년의 인간을 어떻게 바꿔놓을지를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했다.
이 모델은
이 모델은
지금처럼 신체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스크린에 의존하는 생활을 이어갔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위워드는 “매일 움직임 대신 편리함을 택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샘과 같아질 수 있다”며
“샘은 단순한 상상 속 캐릭터가 아니라 의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비활동적 생활의 장기적 신체 변화 모델”이라고 했다.
위워드는 이 AI 모델을 브래드 피트, 오프라 윈프리, 메릴 스트립 등 유명 인사들에게 적용해 화제를 모았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챗지피티(ChatGPT) 프롬프트도 공개했다.
‘샘’이 보여주는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체중 증가·대사 저하
▷체중 증가·대사 저하
=움직임이 줄면 에너지 소비가 감소해 대사 속도가 느려진다. 남는 에너지는 복부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테크넥(Tech Neck)
▷‘테크넥(Tech Neck)
’=장시간 화면을 내려다보는 자세는 거북목과 유사한 ‘테크넥’을 유발한다. 머리가 앞으로 숙고 등이 굽은 자세가 굳어지며 만성적인 목·어깨 통증이 생기고, 바른 자세 유지가 어려워진다.
▷관절 강직·운동 범위 제한
▷관절 강직·운동 범위 제한
=움직임이 줄면 관절 윤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뻣뻣함과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고관절과 무릎의 가동 범위가 좁아지고, 장기적으로는 연골이 닳아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은 발목·하지정맥류
▷부은 발목·하지정맥류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저하돼 발과 발목에 체액이 쌓인다. 이로 인해 부종과 정맥류가 생기고, 심한 경우 혈전(피떡) 위험까지 커진다.
▷조기 노화·피부 트러블
▷조기 노화·피부 트러블
=블루라이트 노출과 장시간 스크린 응시는 피부의 탄력 저하, 색소 침착, 눈가 주름 등 조기 노화를 촉진한다. 또한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피부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 얼굴빛이 칙칙해지고 다크서클·홍조·습진 등이 악화한다.
▷탈모·모발 약화
▷탈모·모발 약화
=비활동적 생활은 스트레스, 혈류 감소, 영양 불균형을 유발해 두피 산소 공급을 저하시킨다. 모근이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기 쉽다.
▷눈 피로·시력 저하
▷눈 피로·시력 저하
=스크린을 오래 바라보면 눈을 덜 깜빡이게 돼 안구건조증, 충혈, 두통이 생기며 초점 전환 능력도 떨어진다.
▷정신건강 악화
▷정신건강 악화
=움직임 부족은 스트레스 해소 능력을 떨어뜨리고 불안·우울·무기력감 등을 심화시킨다. 장기적으로는 암, 심장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위험도 높인다.
위워드는 “AI가 보여준 모습은
위워드는 “AI가 보여준 모습은
인간이 편리함을 위해 움직임을 포기할 때 맞이할 수 있는 현실”이라며
“지금이라도 하루 30분씩 걷는 습관을 들인다면
미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장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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