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예비하라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After that, we who are still alive and are left will be caught up together with them in the clouds to meet the Lord in the air. And so we will be with the Lord forever.)
♦ 종말론(終末論 Eschatology)의 이해
➜ 오늘은 휴거로 가는 신앙에 관한 두 번째 시간이다.
지난번 첫 번째 시간에는 인생의 근본문제, 때를 분별하자, 그리고 하나님의 경고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종말론에 관한 이해, 휴거의 의미, 그리고 휴거의 시기에 대하여 생각해 볼 것이다.
영원히 사는 문제를 소홀히 한다면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다.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무관심 하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없다.
새 창조를 통하여 현재의 우주가 새 우주로 바뀐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신앙이다.
➜ 종말론(終末論, Eschatology)은 말세론과 같은 말로 세계와 인류 운명의 궁극에 관한 교리이다.
종말론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주제 중의 하나이다. 예수의 재림과 몸의 부활이 인류 유일의 참된 소망인 까닭이다.
종말론을 오용하는 것도 기독교 이단이고 종말론을 무시하는 것 또한 기독교 이단이다.
종말론을 제거하면 기독교 신앙은 영지주의적 허구가 된다. 몸의 부활과 새 우주의 소망을 버리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고에 있어서 종말이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세상에서는 말세라는 표현을 주로 쓴다.
플라톤은 인간의 영혼불멸과 사후의 영적 생명을 말했다. 이러한 종말사상은 현재도 철학의 주요 과제가 된다.
➜ 구약에서의 종말론은 여호와의 날에 대한 사상이 바벨론 포로기에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상으로 발전된 것이다.
구약의 종말론은 첫째 미래의 부활을 말하고 있다.
욥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단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구약의 종말론은 둘째로 온 세상의 심판을 말하고 있다.
사2:17,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구약의 종말론은 셋째로 메시아 왕국을 말하고 있다.
렘2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 신약의 종말론은 예수를 메시아로 간주, 그 초림을 종말의 시작으로 보고 그의 재림을 종말의 완성으로 본다.
신약에 나타난 종말론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그 핵심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예언하시고(요14:3, 마26:64), 천사도 증거 한 것이며 (행1:11), 영광의 주께서 최후에 거듭 역설하신 일로서 (계22:7,12,20), 신약에 318회나 기록되어 있는 대 진리, 대 약속이다.
마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신약에 나타난 종말론은 죽은 자의 부활을 신자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고전15: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신약에 나타난 종말론은 최후의 심판을 예고한다. 현 우주를 종결하고 새 우주를 열기 위한 것이다.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신약에 나타난 종말론은 죄악 세상의 멸망을 예정한다. 필연적으로 거쳐야 할 과정이다.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며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신약에 나타난 종말론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바라본다.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조직신학이 결론적으로 말하는 종말론은 크게 다음의 두 가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첫째는 개인의 종말론적 운명으로서 죽음➙ 부활➙ 중간 상태➙ 영원불멸이 있다.
둘째는 역사적 종말로써 세상의 종말, 대 심판, 새 하늘 새 땅을 말하며 현재 신학의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이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재림➙ 천년 왕국➙ 최후의 심판➙ 영원한 천국으로써의 새 우주를 기록하고 있다.
➊ 초대교회 시대에는 종말론을 세계의 종국 혹은 역사의 성취로 이해했다.
➋ 중세의 종말론은 하나님의 세계 설계를 의미했다.
➌ 18-19세기의 종말론은 성경적 종말신앙이 상실되고 종말은 문화나 세계사 자체의 완성으로 이해되었다.
일종의 역사철학이 되어버린 것이다.
➍ 바르트에 의해 종말론이 신학의 중심주제로 복귀했고, 슈바이처의 종말론적 윤리사상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 휴거의 의미
➜ 휴거를 등한시 하거나 낯선 교리 정도로 생각해서는 절대 아니 된다. 기독교의 근본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생은 몸의 부활로부터 시작된다. 그날에 우리가 입는 부활체는 우주 안에서 유일하게 썩어짐의 종노릇
하는 데서 해방된 몸이다. 그러나 이 복된 영광의 부활은 절대 수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기회는 성서에 두 번 명시되어 있다. 계20:4-5은 ➊ 휴거와 ➋ 환란성도의 부활을 첫째 부활로 규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막연히 휴거를 생각하는 것은 철부지 신앙에 다름 아니다.
➜ 휴거(rapture)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포함된 사건으로써 그 재림 사건의 일부가 된다.
그리스도의 초림은 성육신에 의한 자기비하의 첫 단계이고 재림은 왕과 심판주로 오시는 마지막 단계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2개 단계로써 첫 단계는 성도들을 위해 셋째 하늘로부터 공중 강림하는 단계이다.
이때 공중권세를 잡고 있던 (엡2:2) 이 세상 신은 (고후4:4) 대환란을 위해 지상으로 쫓겨나고 (계12:12)
지상의 우주적 교회는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후2:7)공중으로 들림 받는다. (고전15:51-52, 빌3:20-21)
둘째 단계인 지상 재림은 아마겟돈 전쟁을 끝으로 대환란이 종결되면서 성도들과 함께 감람산에 다시 오는 것이다.
행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슥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그리스도가 성도를 위해 오시는 휴거는 교회의 비밀로써 (살전5:1-6) 깨어 있는 성도들만이 때가 되면 알게 된다.
➜ 휴거(携擧, the Rapture)의 의미
휴거는 예수님이 경고 없이 공중에 오셔서 지상에 있는 교회를 데려가시는 미래의 사실을 말한다.
원어 aJrpavzw(하르파조)는 “갑자기 끌어당기다”의 뜻으로 라틴어 번역 raptus가 영어 “rapture”의 어원이 되었다.우리말 휴거는 “끌어 올려”를 한자로 명사화한 것이다. 携자는 “끌다”는 의미이고 擧자는“올리다”의 뜻이다. 그리스도의 재림 시 죽은 성도들이 먼저 부활하고, 살아남은 성도들도 육체의 변화를 받아 공중으로 휴거된다.주님이 그의 교회를 데리러 오실 때에 준비된 모든 성도들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를 받을 것이다.
➜ 휴거는 머리와 몸의 통일로써의 그리스도와 교회의 만남이다. 그 장소는 공중이 될 것이다.
휴거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부터의 구원이다. 대환란이 오기 직전에 교회는 휴거될 것이다.
롬5:9,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휴거가 일어난 후에는 하나님이 죄악 된 세상에 그의 진노를 쏟아 놓으신다.
➜ 휴거의 근거
휴거의 기본적 근거는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7절이다.
살전4: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님은 다시 오셔서 제자들을 자기 있는 곳으로 영접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요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그리스도와 교회가 영원한 나라를 세운다는 개념은 이미 구약성서에서도 언급되었다.
단7:13,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휴거를 묵상하게 하는 하나의 사건이 초대교회 시대에 벌어진 사실이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다.
행8:39,“둘이 물에서 올라갈 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흔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주님께서는 밧모 섬의 사도 요한에게 대환란을 면제받는 빌라델비아 성도들이 있을 것을 예언해 주셨다.
계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 휴거의 조건
✦ 휴거의 첫 번째 조건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이다. 죽음 없이 부활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죽음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 순종을 지향한다. 죽은 자란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내 주장을 버린 자이다.
성도라면 누구든지 ➊ 죄에 대하여, ➋ 세상에 대하여, ➌ 자아(自我)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야 한다.
롬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롬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믿음으로 이 말씀을 받고 새로운 차원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마16:24,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휴거의 두 번째 조건은 성령 충만한 신앙이다. 휴거는 성령께서 행하시는 주권적 사역인 까닭이다.
마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 휴거의 세 번째 조건은 깨어 있어 예비하는 신앙이다.
마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휴거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 휴거가 일어나기 전에 성취되어야할 조건적 예언은 아무것도 없다.
각 교회 시대마다 그들이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고 믿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에 틀림없다.
마24:40,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24: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요일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 휴거의 네 번째 조건은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는 신앙이다.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자만이 거룩한 삶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고전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 휴거의 다섯 번째 조건은 이긴 자가 되는 신앙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광야의 시험으로 말미암아 우주적 운명 차원의 (롬8:21) 이긴 자가 되신 유일무이한 분이시다.누구든 이긴 자가 되기 원한다면 갈2:20을 내 신앙 간증으로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 휴거의 시기와 성도들에 대한 권고의 말씀
➜ 휴거의 시기(timing of the Rapture)에 관하여는 네 가지 학설이 있다.
➊ 환란전 휴거설: “휴거는 대 환란이 시작되기 전에 있을 것이다.”
➋ 환란중 휴거설: “휴거는 대 환란 중간에 있을 것이다.”
환란 중 휴거설은 “마지막 나팔”(고전15:51➙계9:14)을 근거로 한다.
➌ 진노전 휴거설: “휴거는 후삼년반 중간에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기 전에 있을 것이다.”
➍ 환란후 휴거설: “휴거는 대환란 끝에 예수 재림 직전에 있을 것이다.”
환란후 휴거설은 재림과 휴거를 하나의 사건으로 보는 견해이다.
➜ 환란 전 휴거가 아니면 휴거라고 말할 수 없다.
환란이 시작된 후의 휴거는 이미 환란 성도의 순교가 시작된 이후이므로 휴거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휴거가 될 수 있는 믿음이라면 제일 먼저 순교의 반열에 서야 할 것이다.
➜ 환란전 휴거설의 근거는 아래와 같다.
1. 성경의 문자적 해석. 환란 전 휴거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 견해는 교회와 이스라엘을 명확히 다른 두 구릅으로 본다. 현재의 교회시대는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에 포함된 것이다. 이스라엘이 초림하신 그리스도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나의 비밀로서 구약에는 계시되지 않았다. 이 비밀의 시대는 이스라엘에 관한 제 70번째 주가 재개되기 전에 끝나야 한다. 다니엘의 70이레에서 제70번째 주는 7년 대환란 기간이다.
2. 제70 이레의 성격. 성경에는 제70이레의 성격을 규정하는 단어가 몇 개 있다. 이것을 종합하면 대 환란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과 분노를 말한다. 복되신 주님은 하나님의 참 교회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담당 하셨다. 휴거는 진노와 심판을 면제한다는 의미이다. (계6:16, 계11:18, 계15:1, 계16:1, 살전1:9, 살전5:9, 계3:10)
3. 제70이레의 범위. 제70 이레가 전 지구에 쏟아지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의 때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70 이레 전체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이므로 참 교회는 제외되어야 한다. (단9:24, 엡3:5-6, 골1:25)
4. 제70 이레의 목적. 성경은 제70 이레의 목적을 크게 둘로 말하고 있다. 첫째로 그것은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다르다. 참 교회는 시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로 그것은 왕을 위해 이스라엘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한 것이다. 참 교회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5. 제70번째 이레의 특성과 교회의 단일성. 교회는 단일체이고 제70이레는 전삼년반과 후삼년반으로 나뉘어진다. 교회는 전삼년반에 속할 것도 아니고 후삼년반에 속할 것도 아니다.
6. 교회의 특성.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와 이스라엘 간의 차이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➊ 고백하는 교회와 선민 이스라엘은 차이가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신자들로 구성된다.어떤 신자의 고백은 실제적이고 어떤 신자의 고백은 실제가 아니다. 후자는 환란에 참여한다. (계2:22)
➋ 참된 신자와 겉으로 고백하는 신자는 다르다. 참 교회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얻은 자들로 구성된다. 그러나 겉으로 고백하는 신자들은 그리스도는 얻지 못하고 구원은 받았다고 간증한다. 오직 참된 신자들만이 휴거로 간다.
➌ 참된 교회와 영적 이스라엘은 차이가 있다. 구약시대에도 구원 얻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었다. 그 당시 교회는 없었고 그래서 그들은 영적 이스라엘의 일부였다. 오순절에서 휴거까지 우리는 영적 이스라엘 대신 교회를 본다. 우주적 참 교회는 공중으로 휴거되지만 버려둠을 당한 신자들은 영적 이스라엘로서 환란을 통과한다.
➍ 교회는 몸이고 그리스도는 머리이시다. 교회는 신부이고 그리스도는 신랑이시다. 교회는 가지이고 그리스도는 포도 나무이다. 교회는 성전이고 그리스도는 머릿돌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이 있다. (엡5:32, 요15:5, 엡2:20)
7. 비밀인 교회의 개념. 신약에서는 교회를 하나의 비밀로 다룬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구원된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의 몸을 형성한다는 것은 구약에 계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이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나서 이 비밀이 밝혀졌다. (마12장). 이스라엘의 끝이 교회의 시작이라면 교회의 끝은이스라엘의재시작이다.
이스라엘을 다루는 시대가 되기 전에 교회를 다루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엡3:5-6, 롬16:25, 골1:26, 마16:18)
8. 임박함의 교리. 이스라엘에게는 재림의 때가 가깝다는 여러 표적이 주어진다. 일시는 모르나 이스라엘은 이러한 표징 들로 구속이 가까움을 안다. 교회에는 그러한 징표가 주어지지 않았다. 교회는 휴거를 전제로 주의 날이 가깝다는 말씀 만이 주어졌다. 그래서 초대교회도 전천년설을 믿었고 아울러 그 시대에 주님이 오실 것을 기다리고 살았다. 주님 재림의 임박성은 모든 신자를 깨어있게 함으로서 휴거에 참여하는 신앙을 지키게 한다. (빌3:20, 골3:4, 딤전6:13, 딤후4:8)
9. 살후 2장의 막는 자의 교리.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자기들도 모르게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했다. 1장에 나오는 핍박 때문이었다. 사도는 어떤 떠남이 있기 전에 주의 날은 오지 않는다고 했다. 7절은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고 있으나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막는 자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인간정부나 율법이나 가시적 교회는 막는 자가 될 수 없다. 그것들은 적그리스도 출현 후에도 계속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막는 자는 오직 성령이시다. 단9:27이 환란 초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말하므로 성령의 전인 교회의 휴거는 환란 전일 수밖에 없다. 참 교회가 옮겨진 후에야 막는 것이 그칠 것이다. 교회의 휴거는 성령의 지상 사역이 끝난다는 뜻이 아니라 오직 막는 일을 그치는 것이다.
10. 시간 간격의 필요성. 교회는 휴거 되었다가 주님과 함께 다시 와야 한다. 그러나 그 기간에 ➊ 그리스도의 심판대, ➋ 신부의 단장 ➌ 어린양의 혼인예식에 참여해야 한다. 계19:7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의 절정이 재림 전에 있을 것을 암시한다. 마25:1, 마22:1, 눅12:35-41은 왕의 재림 시 신부와 함께함을 말하는데 이는 혼인예식이 이미 있었음을 의미한다. 고로 교회는 재림 이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고후5:9, 계19:8,14, 엡5:25)
11. 휴거와 재림의 차이. 서로 다른 사건은 동시적 사건이 될 수 없으므로 휴거는 재림보다 훨씬 앞서야 한다.
➊ 휴거는 신자의 옮김을 수반하고 재림은 인자의 출현을 수반한다.
➋ 성도는 휴거 시 공중으로 올라가고 재림 시에는 지상으로 내려온다.
➌ 휴거 시에는 그리스도께서 신부를 위해 오시고 재림 시에는 신부와 함께 오신다.
➍ 휴거는 환란의 시작을 말하고 재림은 천년왕국의 시작을 말한다.
➎ 휴거는 갑자기 일어나고 (새벽별이 뜨는 사건) 재림은 다수의 표적을 (아침해가 뜨는 사건) 앞세운다.
➏ 휴거는 위로의 말씀과 함께 오고 재림은 심판의 말씀과 한께 온다.
➐ 휴거 시에는 교회가 심판받고 재림 시에는 이스라엘과 세상이 심판 받는다.
➑ 휴거 시 창조계는 그대로 있고 재림 시 창조계는 변화된다.
➒ 휴거는 진노의 날 이전에 오고 재림은 진노의 날 이후에 온다.
➓ 휴거는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5)의 경우이고 재림은 “왕국이 가까우니라.”(마24:14)의 경우이다.
12. 24 장로들. 계4:4에서 사도 요한은 흰 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쓰고 하나님 앞에서 보좌에 앉은 24장로들을 본다.
이들은 우주적 교회의 대표자들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환란 전에 가야 한다.
➊ 24 장로는 천사가 아니다. 천사는 면류관을 상으로 받을 수 없다. 천사는 보좌에 앉을 수 없다.
천사는 심판의 결과인 흰옷을 입을 수 없다.
➋ 24장로는 휴거된 교회의 대표자들이자 완성된 몸의 대표자들이다. 보좌는 교회에만 약속되었다. (계3:21)
숫자 24는 레위 제사장 반열과(대상24장) 찬양대의(24반열x12명=288명, 대상25장) 수이다.
그들의 찬미 내용은 교회가 부를 찬송이다. (계5:9-10) 장로직은 대표직이다. (행15:2, 행20:17)
장로들은 천사가 할 수 없는 제사장직을 수행한다. (계5:8)
이스라엘은 환란 끝에 부활하므로 이곳은 교회의 대표자이다. (단12:1)
13. 살전4:13~18 배경의 문제점. 데살로니가 교회는 성도들의 부활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다. 본문이 말하는 것은 살다가 휴거되는 자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 간의 관계성을 오해하고 있는 문제였다. 사도가 말하는 중점은 휴거에 있어서 살아있는 자들이 잠자는 자들보다 앞서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세상을 떠난 형제들을 슬퍼하고 있었다. 만약 교회가 칠년 대환란을 통과해야 한다면 그들은 세상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것을 선호했을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가운데 휴거의 기회를 상실한 형제들을 슬퍼하였던 것이다.
14. 평화와 안전의 선포. 살전5:3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주의 날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홀연히 오리 라고 말하였다. 이 거짓 안전은 많은 사람을 주의 날에 대하여 무감각하게 함으로서 주의 날이 도적같이 이르게 한다. 이러한 선전은 주의 날 이전에 있다는 것이다. 만약 참 교회가 환란을 통과해야 한다면 적그리스도의 무자비한 탄압 하에서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는 말들을 들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날이 참 교회에게 도적같이 올 수 없기 때문이다. 모두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참 교회가 세상에 없을 것을 보여준다. 교회는 그 전에 떠나야 하는 것이다.
15. 서신서의 환란에 대한 침묵. 야고보서, 베드로서, 데살로니가 후서는 교회에게 임박한 환란에 대하여 그 원인과 인 내의 권면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기자들이 제70번째 이레를 통과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교회사의 과거에 있었던 핍박에 대하여만 참고 견딜 것을 기록했을 뿐이다. 스코필드는 말하기를 “성경에는 교회가 대 환란을 통과한다는 단 한 마디의 언급도 없다. 새 언약을 말씀하신 주님의 다락방 강화에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언약을 설명 하는 서신서에도 없는 것이다.”라고 했다. 현 시대의 핍박과 칠년 대환란의 진노하심은 그 성격과 정도 면에서 아주 다르다. 교회의 환란 참여에 대한 서신서의 침묵은 교회가 환란 전에 휴거된다는 증거인 것이다. (약1:2)
16. 두 증인의 메시지. 계13:3은 특별한 두 증인이 기록되어 있다. 두 증인은 베옷을 입고 심판과 회개와 왕을 만날 준비에 대하여 경고를 발한다. 그들은 구약에서 언급된 표적을 보여줌으로서 그들의 메시지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나타낸다. 그들은 베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것은 민족적 회개와 눈물을 의미한다. 그들은 그들의 왕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들을 위한 복음은 마24:14의 천국복음이다. 계7:14과 슥13:8에 보면 천국복음은 십자가에 대한 가르침을 수반하게 되어 있다. 교회를 위한 복음은 은혜의 복음이지만 환란 중 이스라엘과 영적 이스라엘을 위한 복음은 천국 복음이란 뜻이다. 이는 교회의 부재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이다.
17. 교회의 목적지. 교회의 목적지가 하늘이라는 것은 부인할 사람이 없다. 모든 약속과 소망은 하늘에 있기 때문이다.계시록에는 이 땅 위에 대 환난이 일어나고 있을 때 하늘에서는 새 노래가 울려 퍼지는 장면이 나온다. (계5:9-10)
여기서 우리는 교회가 인자 앞에 서 있는 것을 본다. 이미 하늘로 옮겨진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대환란 중 구속자의 약속과 소망은 땅에 있다. 교회가 대 환란 중에 지상에 있다면 그때 구원받는 사람은
몸 안으로 구원된다는 말인데 이는 어불성설이 된다. 환난 중 구원은 교회 프로그램이 마감된 후에 있어야 한다.
18.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메시지. 계3:14-22은 마지막 교회 시대의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메시지이다. 그 교회는 알맹이 없는 입술만의 고백으로 주님께 거부당한다. 환란은 불을 부채질하여 미적지근한 것을 뜨거운 심령으로 바꾸어 준다. 과거의 핍박이 다 그런 역할을 해왔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계3:10처럼 대 환란 전에 데려감을 당하고 거짓 고백 하는 교회는 참 교회가 분리된 후 그대로 남는다는 설명이다. 남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거부되어 환란 속에 버린바 된 것이다. 신자들의 신앙고백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불 가운데서 가려지게 된다.
19. 이방인의 때. 주님께서는 눅21:24에서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에게 밟히리라고 말씀하셨다. 계11:2은 여섯째와 일곱째 나팔 사이에 이방인의 때가 있음을 암시한다. 사도는 예루살렘이 이방인에게 짓밟히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환란 중 휴거설에 의하면 일곱째 나팔에 휴거가 있다고 한다. 나팔 재앙이 환란 중간에 끝날 때 이방인의 때도 대 환란 중간에 끝나야 한다. 이는 예루살렘이 주의 재림 전에 구속된다는 말로써 이치에 맞지 않는다.
“마지막 나팔”을 가지고 교회가 환란은 통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계시록의 환란 중 나팔과 (계8:2) 데살로니가 전서의 휴거의 나팔은 (레23:24, 마24:31) 다르기 때문이다.
20. 재림을 기다리는 남은 자. 겔37:11, 슥13:8, 계7:3 및 여타 성경 구절은 주님 재림 시에 주님을 기다리는 남은 자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또 이와 더불어 마25:32, 마22:1, 및 눅14:16은 주님 재림 시 주님을 믿고 기다리는 이방인들이 있 다는 것을 말한다. 재림시 아브라함 언약과 다윗 언약과 가나안 언약이 시행되려면 주님의 다스림 아래 언약을 시행 할 남은 자가 있어야 한다. 이 믿음을 가진 이방인들은 현재의 육체를 가지고 죽음과 부활의 경험이 없이 천년왕국에 들어간다. 만약 참 교회가 환란 끝까지 남는다면 이러한 일은 이뤄질 수 없을 것이다.
21. 이스라엘에서 인 맞은 144000명. 교회가 남아 있다면 이스라엘과 관련하여 특별히 구원되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골1:28과 엡3:1에 언급된 것처럼 구원된 자는 교회의 일원으로 구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환란 중 교회는 휴거되고 144000은 이스라엘 중에서 특별히 인침을 받는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민족단위로 다시 다스리시는데 여기서
별도로 특별한 대표자들을 구별하여 교회가 하던 증인의 역할을 맡기는 것은 교회가 가고 없다는 뜻이다.
22. 계시록의 연대기적 전후관계. 환란 중 휴거론자와 환란 후 휴거론자는 계시록의 연대적 전후관계를 주장한다. 이 주장이 저들에게는 논거의 전부이다. 계1-3장은 현재의 교회를 말한다. 계4-11장은 환란기간 전체의 사건들을 말하고 계11:15-18로서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결론을 맺는다는 것이다. 고로 인을 떼는 것은 전삼년반의 일이고 나팔을 부는 것은 후삼년반의 일이 되는 셈이다. 또 계10:11의 말씀에 따라 저들은 계12-19장이 칠년 동안의 일을 재조사하여 연속극의 배우들의 역할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대기적 주장은 환란 중 휴거를 불가능하게 한다. 왜냐하면 소위 계11:15-18의 환란 중 휴거는 환란 후 휴거일 수밖에 없고 나아가 그것은 휴거라고 부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은 환란 전 휴거를 지지해줄 뿐이다.
23. 사탄의 주요 공격목표. 계12장은 사탄의 주요 공격목표가 남자아이를 낳은 여자라고 말한다. 계12:5에 보면 그 아이는 철장으로 나라들을 다스릴 그리스도임에 틀림없다. 메시아 시편인 시2:9은 이를 확증해 준다. 그리스도를 낳은 여인은 이스라엘일 수밖에 없다. 그 때 사탄은 하늘로서 쫓겨나 분을 품고 내려온다. 이는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까닭이다. 사탄의 제일의 공격 목표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의 신부임이 당연한데 (엡6:12) 이스라엘을 주요 공격목표로 삼는 것을 보면 교회가 세상에 없다는 말이 된다.
24. 환란기간의 배교. 환란기간의 배교는 세계적으로 한 교회가 그것을 대표한다. 계시록은 2장과 17장, 18장에서 이 조직 교회를 말하고 있다. 이 조직교회는 이세벨이며 음녀이다. 만일 참 교회가 환란에 남는다면 별도의 언급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이 음녀교회의 일부일 수밖에 없다. 참 교회는 환란 중에 남아 있을 수가 절대 없다.
25. 예표론의 일치. 성서는 불신자들을 심판하는 환란이전에 데려감을 당한 참 신자들의 예표가 되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다. 에녹과 노아와 놋이다. 보호해야 할 사람을 하나님은 환란 이전에 옮기신다. (히11:7, 창5:24, 벧후2:6-7)
➜ 휴거를 예비하기 위한 당부의 말씀들
모이기를 힘쓰라.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인내하며 마음을 굳게 하라.
약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경건하게 삶며 자신을 깨끗게 하라.
요일3:2,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딛2: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참된 소망을 하늘에 두라.
골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전파에 힘쓰라.
딤후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모든 사람들과 성도들을 사랑하라.
살전3: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충성되고 지혜로운 청지기 삶을 살라.
마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눅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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