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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靑 이전후보지 직접답사 '내일 발표' 관측

하나님아들 2022. 3. 19. 15:29

尹 당선인 靑 이전후보지 직접답사 '내일 발표' 관측

문승현 기자 입력 2022. 03. 19.  
권영세 부위원장 등 방문·보고 후 하루 만에 답사
이르면 20일 윤 당선인 靑 이전 대상지 발표 전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청와대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직접 답사하면서 당선인의 결단이 임박한 것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선인 비서실 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답사를 했다.

전날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 등의 현장방문과 보고 직후 직접 답사에 나선 것이다. 윤 당선인은 각 부처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청와대 이전 후보지로서 장단점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는 일단 국방부와 외교부 모두를 염두에 두고 관련 예산을 운영 예비비로 책정해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르면 20일 윤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 이전 대상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 등 보고를 토대로 인수위가 최종 추산한 이전 비용은 국방부 400억 원대, 외교부 800억 원대라고 한다. 인수위 내부에서는 용산 국방부 청사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윤 당선인이 외교부 청사에 먼저 입주해 '광화문 시대' 약속을 지킨 뒤 1년 후 국방부 청사로 다시 옮기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