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쥴리? 기막혀"..'윤석열 부인' 김건희는 누구?
최경민 기자 입력 2021. 07.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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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접객원 '쥴리'였다는 세간의 루머를 일축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는 2008년 설립한 문화예술기업 코바나콘텐츠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사업가로 활약해왔다.
윤 전 총장이 대선출마를 선언한 후 김씨를 두고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접객원 '쥴리'였다는 루머가 나오자 김씨는 "기가 막힌 얘기다.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제가 시간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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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2019.07.25.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접객원 '쥴리'였다는 세간의 루머를 일축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는 2008년 설립한 문화예술기업 코바나콘텐츠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사업가로 활약해왔다.
김씨는 상당한 재력을 바탕으로 여러 문화콘텐츠에 투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바나콘텐츠는 '까르띠에 소장품전', '앤디워홀 위대한 세계전' 등 유명 전시를 유치했다.
김씨의 재산은 70억원에 육박한다. 지난달 공개된 윤 전 총장의 재산은 71억6900만원이다. 이 중 윤 전 총장 본인 명의의 재산은 예금 2억4000만원이 전부였다. 나머지는 모두 아내 김씨의 재산이다. 특히 예금만 51억600만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김씨는 1972년생이다. 윤 전 총장은 1960년생으로 '띠동갑'이다. 두 사람은 윤 전 총장이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이던 2012년에 결혼했다.
김씨는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냈던 2018년 한 인터뷰에서 "나이 차도 있고 오래 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며 "가진 돈도 없고 내가 아니면 영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고 말했던 바 있다.
또 "결혼할 때 남편은 통장에 2000만원밖에 없었다"며 "결혼 후 재산이 늘기는 커녕 오히려 까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위공직자 부인이라고 해서 전업주부만 할 순 없지 않느냐"는 말도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이 대선출마를 선언한 후 김씨를 두고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접객원 '쥴리'였다는 루머가 나오자 김씨는 "기가 막힌 얘기다.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제가 시간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제가 쥴리였으면 거기서 일했던 쥴리를 기억하는 분이나 보셨다고 하는 분이 나올 것"이라며 "제가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쥴리를 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며 "이건 그냥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제가 공무원 부인으로 한 9년 살아봤는데 이런 거짓에 너무 놀아나니까 어떤 것들도 다 색안경을 끼고 본다. 결국 피해자는 다 국민들"이라며 "왜 우리가 거기에 놀아나야 하나. 거짓과 진실은 반드시 있는데 목소리 큰 사람이 자꾸만 이긴다. 그래도 결국 사실은 사실이고, 진실은 드러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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