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여호와를 경외하라

하나님아들 2021. 3. 3. 12:10

여호와를 경외하라

 

중국 송나라 시대의 대학자로 불리는 주자는 세월이 빠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며 다음과 같은 글귀를 남겼습니다.

“오늘 배우지 않으면서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고 올해 배우지 않으면서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해와 달은 가고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어느새 나이가 들었음을 깨달아도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순간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십시오. 다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모든 유교경전에 주석을 달 정도로 뛰어난 학자였던 주자는 세월의 빠름을 걱정하며 매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다 하더라도 죽음은 피할 수 없기에 인생의 무상함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역사상 가장 지혜롭고 많은 재물을 가졌던 솔로몬은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선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고 최선을 다해도 삶의 마지막을 막을 순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고 나의 삶의 우선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되도록 하십시오.

* 기도: 주님! 나의 삶에 만족과 믿음이 뒤바뀌지 않게 하소서.

* 묵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

 

지혜는 근본을 아는 능력이다. 근본을 붙잡는 능력이다.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다. 지혜는 그 시작을 아는 능력이다. 지혜를 추구하는 사람은 지혜의 근본을 알아야 한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근본일 뿐만 아니라 지식의 근본이다(잠 1:7). 깊은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 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무서워 벌벌 떤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존귀히 여긴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삶의 최우선순위에 둔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함의 극치는 사랑에 있다. 참된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는다(요일 4:18). 진정한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참된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만든다. 우리가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면 동경하면서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그와 같은 사랑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랑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매일 아침 기다린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말씀보다 앞서지 않고 성령보다 앞서지 않으며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눈길을 의식하게 된다. 하나님의 눈길을 의식하며 살 때 우리는 유혹을 이길 수 있게 된다. 여호와를 경외할 때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는 사람은 큰 일을 감당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 한 분만을 두려워하기로 결단한 사람은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축복을 끌어오는 자석과 같다.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천사로 지키신다(시 34:7).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는 축복을 베푸신다(시 34:9∼10).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신다(시 25:12). 하나님의 친밀함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있다(시 25:14).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이다(사 33:6). 예수님처럼 여호와를 경외함으로써 즐거움을 삼으라(사 1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라(신 6:2,시 34:11). 자녀에게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임을 명심하라.

/강준민 목사 (국민일보 중에서)

 

▣ 예수님을 만만히 여기지 말고

 

간혹 신학생들이나 젊은 목회자들 중에 나에게 간곡하게 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목사님, 한 번만 만나 주세요. 목사님 한 번만 만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그래서 만나보면 그들이 얼마나 떨고 긴장하는지 안쓰러울 지경이다.

한 번은 낯선 신학생이 찾아와서 대화를 나누는데 얼마나 긴장하던지, 물을 마시려고 컵을 드는 그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10년 가까이 나와 함께 사역하고 있는 우리 교회 부교역자들 중에 나를 만날 때 긴장되어 손을 떠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사람은 자주 만나고 익숙해지면 경외심이 없어지기 마련이다.

사도 요한은 아무리 오래 주님과 함께 지내고 교제했어도 도저히 인생에 담을 수 없는 그 크신 주님 앞에서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었다고 고백했다(요한계시록 1장 17절).

이 부분에서 우리 모두는 회개해야 한다. 특히 나 같은 목사를 비롯해 예수님을 오래 믿은 사람들,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잃어버린 사람들, 하나님을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친숙한 옆집 아저씨 정도로 생각되는 사람들, 그래서 제멋대로 큰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다 회개해야 한다. 우리가 죄악에 넘어지고 도덕적·윤리적으로 바로 서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이 경외심을 회복해야 한다.

「오늘을 견뎌라」 -이찬수-

 

* 성경: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마태복음 15장 3절)

* 금언: “사람은 행위를 보고, 하나님은 의도를 보신다.” -토마스 아퀴나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사고로 장애인이 된 한 청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창가의 침대에 누워 친구들이 애인을 태우고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그 친구들은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지나갔고, 나중에는 손자들과 함께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후손도 없고 재산도 없고, 명성도 없었습니다. 세속적 관점에서 보면 그의 상황은 시편 112편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적으로는 꼭 같았습니다. 낙심될 때에 그는 자신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곤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생각할 때면, 천국에 대한 기대로 기뻤습니다. 그는 이 세상과 천국 양쪽에 많은 가족을 가졌습니다. 그는 영원한 부를 소유했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함께 하시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가 죽었을 때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믿음이라는 유산을 남겼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현세에서, 아니면 하늘나라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진실로 복이 있습니다.

/하버트 밴더 룩트

[출처] 여호와를 경외하라 |작성자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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