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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의 비밀을 말할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아들 2017. 12. 13. 00:03

 

하나님의 비밀을 말할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공개되는 정보가 있는가하면 일반인들에게 철저히 차단되어 공개가 되지 않은 비밀이 있습니다. 이런 극비문서들은 그 일에 관련된 사람들만 알 수 있습니다. 

한 나라를 통치하도록 위임을 받은 대통령조차 접근이 불가능한 정보도 있습니다.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일부 단체에서도 내부의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회원들에게 전혀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대한축구협회를 들 수 있는데, 비밀에 쌓인 협회의 운영이 70년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정보와 공개가 불가능한 정보가 있는데,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고위 관리가 아니면 이런 극비 문서를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나라에도 마찬가지로 모든 성도들이 알 수 있는 것과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비밀문서란 업무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 업무와 상관이 없는 사람은 알 수 없듯이 하나님의 비밀 역시 직임과 상관이 있기 때문에 직임 즉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비밀을 그 종에게 먼저 계시하지 않고는 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성경에서 다룬 하나님의 비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믿음의 비밀"(딤전 3:9), "천국의 비밀"(13:11), "하나님 나라의 비밀"(4:11, 고전 4:1), "그리스도의 비밀"(3:4), "일곱별의 비밀"(1:20, "복음의 비밀"(6:19), "그 밖의 비밀들"(1:12, 고전 15:51, 11:25) 등과 같은 비밀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기라고 당부합니다.(고전 4:1)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비밀을 엄수해야 하는 책임이 있고, 그 비밀을 마땅히 자격이 있는 사람을 가려내어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비밀을 말하게 해주시기를 간구하라고 했습니다(4:3). 비밀이란 때가 이르면 자동적으로 비밀에서 풀려 일반문서가 되어 공개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비밀의 기한이 지나면 공개되는 문서를 통해서 우리는 과거에 일어났던 궁금한 일들에 대해서 알 수 있듯이 소수의 책임있는 사역자들을 통해서 계시된 내용들이 많은 실험을 거쳐 모든 성도가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될 때 일반에게 공개하게 됩니다.

   

비밀이 공개되지 않는 이유는 그것에 관련된 정책이 아직 실행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알아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판단되면 그 비밀문서는 공개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 역시 공개되기 전에 우선 일부의 사람들에게 적용되는데, 그 대상이 직임으로 부르심을 받은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비밀문서를 다루는 국정원 공무원들에게는 일반 공무원보다 훨씬 더 엄격한 내부 규정의 적용을 받듯이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장에게는 강도 높은 충성이 요구됩니다.

   

비밀을 맡은 자에게 요구되는 강도 높은 훈련은 인정사정이 없습니다. 훈련을 했다고 해서 모두 비밀을 맡을 자격을 주시는 것도 아닙니다. 훈련의 강도에 따라서 그 비밀의 내용도 다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을 자격이 있고, 또한 그러고자 간구해야 할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비밀을 말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라"는 말씀은 그 이면에 비밀을 자신에게 계시해 주기를 간구하고 그 자격을 갖추도록 어떤 시험이나 훈련도 감당하겠다는 고백을 해야 한다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비밀을 맡은 자들이 보여주어야 할 것이 "충성"인데, 이 단어의 원뜻은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즉 비밀을 맡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각 사람에게 맡겨질 비밀의 정도에 따라서 치를 믿음의 훈련도 다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여호와 이레"라는 비밀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그가 치른 시험이 어떤 것인 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25년의 약속을 기다렸다가 100세에 얻은 아들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다시 번제로 드려야 하는 명령을 순종(충성)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 충성 시험을 통과하고 난 후에 그는 "여호와 이레"라는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세전부터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비밀이 자신을 통해서 공개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하고 가치 있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에서 살면서 적어도 한 가지 정도의 비밀이 자신을 통해서 공개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값진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이 바로 그 대상입니다.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말하게 해 주기를 간구하라고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비밀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라는 것입니다. 그 비밀이 엄청난 위력을 가진 것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습니다. 독일 시골에 이름도 없던 무명 목사가 로마서를 연구해서 글로 소개했습니다.

 

그가 써낸 책이 독일 기독교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계를 온통 들썩거리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바로 칼 바르트로 이른바 "바르트 신학"이라고 불리는 신정통주의 신학은 독일 자유주의 신학에 대해서 정면으로 도전한 글입니다. 이를 두고 독일 신학자들은 "자유주의 신학이 노는 판에 핵폭탄을 터뜨린 것과 같다"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비밀로부터 "고구마 전도법"이라는 전도방법을 깨닫게 되어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데 요긴한 수단을 제공한 김기동 집사의 경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비밀이 있습니다. 이렇듯이 가치 있는 비밀을 맡는 사람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직임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그와 연관된 비밀을 부여 받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국가 비밀을 맡기 위해서 CIA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하나님의 비밀을 맡기 위해서는 직임을 부여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자신이 해야 할 직무가 무엇인지를 알았다면 그 직무를 성실하게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즉 믿음(충성)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인정을 받아야 비밀을 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험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어느 정도의 비밀을 맡게 될 것인지를 결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시험을 통과했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비밀을 맡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다음으로 비밀을 말하게 될 기회를 기다려야 합니다. 기회를 기다리는 것은 그 다음 더 높은 차원의 비밀을 맡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에 참여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는 명예가 따르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에서 서열이 정해지는 것이지요(고전 15:41). 구원만 받으면 되지 그 이상 더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여러분! 중국인들이 개혁개장 전에는 자신들의 삶에 아무런 의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개장되고 그들이 우리나라에 와보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세상에 이런 삶이 있은 줄 이제까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한국에 오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억척같이 돈을 벌려고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이와 같습니다. 도전을 받지 못해서 안일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성경은 "시온에서 안일한 자에게 화가 있다"(6:1)고 경고합니다.

  

여러분이 한가한 걸음으로 걸어가는 동안에 누군가는 뛰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여러분이 하늘나라에서 동일한 대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바울은 그 어려움 속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복음을 위해서 전력한 까닭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를 예를 들어 이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11:26)

 

샬롬!

  

장봉운

 

 

 

출처 : 사랑하는 행복한 사람들
글쓴이 : 영적치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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