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가시의 아픔과 복*이홍열 목사​

하나님아들 2017. 7. 18. 23:22

예수가좋다오

가시의 아픔과 복

고린도후서 12장 7-10절 /이홍열 목사​


7. 계시들이 넘침으로 인하여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시려고 주께서 내게 육체 안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사 나를 치게 하셨으니 이것은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내가 이 일로 인하여 그것이 내게서 떠나가도록 [주]께 세 번 간청하였더니 9.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나의 강한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지느니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오히려 크게 기뻐하며 나의 연약한 것들을 자랑하리니 이것은 그리스도의 권능이 내 위에 머무르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연약한 것들과 치욕과 궁핍과 핍박과 고난 당하는 것을 기뻐하노니 내가 약할 그때에 내가 강하니라. (고린도후서 12장 7-10절)


가시는 아프게만 하는가?


 오늘은 가시 이야기로 말씀을 풀어가려고 합니다. 제게 이종 사촌 형님이 한분 계십니다. 이 분이 어려서 밤나무 밑에서 밤을 털다가 그만 밤까시에 찔려 한쪽눈이 실명되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어떤 분을 이 밤가시 때문에 웃지 못할일도 벌어졌습니다. 옛날 서낭당 고개를 넘다가 그만 소피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수풀속을 찾아들어 갔는데 뱀이 스르르 지나가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서 뒤로 자빠졌는데 하필이면 떨어진 밤송이 위로 자빠졌습니다. 엉덩이에 밤가시를 찔려 고생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여튼 그것이 어떤 가시이든지 간에 이 가시의 속성은 찌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프게 만듭니다. 밤나무 가시만 우리를 찔러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인생 속에도 찌르는 가시가 있어 삶을 아프게 합니다. 제겐 가난이라는 가시가 아프게 했습니다. 철도고등학교에 합격하고도 등록금 6,400원을 마련하지 못해서 합격이 취소된 아픈 경험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남편이나 아내와 사별하는 가시가 아프게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홍역하다 자식을 둘씩이나 잃어버렸습니다. 약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그래서 그때의 경험이 지금도 한이 되어서 마음에 가시가 되어 어머니의 가슴을 찌릅니다. 어떤 분은 회사에서 불경기로 인해 직장을 잃는 가시가 찌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속에서 가시를 만나 찔리게 될 때 아파하기만 합니다. 하늘을 원망하고 이웃을 원망하고 동료들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은 달라야 합니다. 오늘 아침 사도바울의 간증을 통해서 삶을 아프게 찌르는 가시의 문제를 함께 생각함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첫째로 먼저 필요한 것은 가시에 대한 재해석입니다.


우리는 삶속에 찌르는 가시를 흔히 절망의 싸인, 패배의 흔적, 고난의 심연으로 봅니다. 그러나 오늘 사도바울을 봅시다. 사도바울에게도 가시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바울은 육체의 가시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 육체의 가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 여러 견해가 있습니다.


1) 영적인 유혹의 가시다.
2) 바울이 직면해야 했던 반대와 박해라는 가시다.
3) 육체의 유혹이라는 가시다.
4) 육체적인 외모라는 가시다.
5) 두통 혹은 안질 혹은 간질병이라는 가시다.


 위 다섯 가지 그 해석입니다. 그러나 그 가시의 내용이 무엇이냐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육체의 가시, 삶의 가시를 대하는 바울의 태도입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큰 고통을 가져다주는 그 육체의 가시를 어떻게 해석했습니까? 물론 바울도 처음에는 그 가시를 부정적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가시가 떠나기를 세번씩 기도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기도중에 은혜받고 그 가시를 다시 해석합니다.


그 가시에 대한 바울의 새로운 해석이 오늘 본문 9절 말씀입니다. "9.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나의 강한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지느니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오히려 크게 기뻐하며 나의 연약한 것들을 자랑하리니 이것은 그리스도의 권능이 내 위에 머무르게 하려 함이라."  사도바울은 발견합니다. 바로 자신을 찌르는 그 가시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음을 말입니다.


여기가 바로 깊은 신앙의 자리입니다. 고난과 역경의 가시를 없애달라는 믿음보다 오늘 내게 고난이 있고 , 아픔이 있고 ,가시가 있지만 그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뜻이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만약 저희 부모님이 철도고등학교 등록금을 마련했더라면 저는 목사가 못되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실패 하게 하시는 것 같으나 더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시가 있습니까? 물론 힘들고 어렵지만 그 가시를 다시 해석하십시요. 바울처럼 여러분의 가시 속에도 하나님의 뜻은 숨어 있습니다.


2. 둘째로 삶을 찌르는 가시는?


나를 지르는 가시를 극복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처럼 하나님께서 꼼짝 못하도록 하기 위해 주신 가시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삶의 가시는 영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돈독히 하기 위해, 신앙적 깨달음을 주시기 위해 주신 가시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시는 이길 수 있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삶속에 닥쳐온 가시를 아파하고만 있느냐? 아니면 이겨나가려는 의지를 가지느냐가 중요합니다.


1970년대 말 경제상황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유신말기라 정치적으로도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경제계는 불황이라는 가시 때문에 부도율이 높아지고 도산하는 기업도 늘어났습니다. 이때 한 기업체에서 경제불황을 이겨보리라 마음먹고 새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수단에 타이어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모두가 말렸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에, 그 가난한 나라에 자동차 수요가 얼마나 된다고 공장을 짓느냐는 것입니다. 투자만 하고 본전도 못 건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 회사는 또 타이어를 만들어 본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회사 회장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경제불황이라는 가시가 기업체를 아프게 찌르지만 그대로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능성을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정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1) 수단에는 타이어 공장이 하나도 없다.
2) 수단은 국토의 80% 이상이 사막이라서 자동차 없이는 안된다.
3) 도시와 도시간 거리가 멀어 자동차 이용율이 높아질 것이다.
4) 정보에 의하면 남쪽 수단에서 유전이 발견되었다 한다.
유전발견되면 - 석유가 나오고 - 석유가 나오면 경제가 발전하고
- 결국은 생활이 향상된다. 그러면 자동차를 필수적이다.
5) 자동차 한 대에 적어도 5개의 타이어가 필요하다.
6) 열대지방에서는 타이어가 빨리 마모된다.


그래서 타이어 공장을 밀어붙였습니다. 지금 수단에서는 그 회사가 만드는 타이어를 사려면 미리 선금을 맡기고 몇 달씩 기다려야할 정도로 호황이라고 합니다. 그 타이어 공장을 세운 회사는 주식회사 대우 그룹이고 불황이란 가시에 굴복하지않고 수단에 타이어 공장을 세워 성공시킨 사람은 김우중 회장입니다.


문제는 태도입니다. 자세입니다. 마음가짐입니다. 가시 때문에 아파하고 괴로워하고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극복의 방법을 찾아보고 실행에 옮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셋째로 가시를 오히려 승리의 발판으로 활용하는 용기를 가집시다.


요셉의 경우을 보세요. 이집트에 노예로 팔리는 가시로인해 아팠지만 결국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이라는 최대의 가시를 부활의 승리로 뒤집기하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체포당하는 아픔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 기회를 그토록 소원하던 로마 선교의 기회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미국 태통령들의 전기를 읽다보면 참 감동적인 일이 많습니다.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가난이라는 가시가 그를 찌르고 또 찔렀습니다. 3세때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가난하여 정규교육 받지 못했습니다. 14세 때는 양복점 점원을 했습니다. 18세에 구두수선공 딸과 결혼했습니다. 그때까지도 그는 글자를 읽지 못하는 문맹이었습니다. 부인에게서 A.B.C.D를 배웠습니다. 나중에 링컨대통령 밑에서 부통령을 했습니다. 링컨이 암살된 후 대통령직을 승계하였고 그후 다시 출마하여 또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미국 17대 대통령이었던 앤드류 존슨이 그 사람입니다. 그 앤드류 존슨 대통령이 알래스카를 사들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표어가 있습니다.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표어입니다. 삶의 가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포기하면 아프게 하는 가시이지만 활용하면 큰복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삶의 가시를 아프게만 하는 고통으로 내버려 두느냐 아니면 복의 디딤돌로 활용하느냐는 바로 여러분 자신의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아프게 찌르는 가시 때문에 주저하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가시를 발판으로 삼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신체적인 핸디캡이라는 가시를 극복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작은 키의 가시를 극복한 나폴레옹, 이홍렬(코메디언) 옥동자(정종철). 지원상, 김선도 같은 분이 있습니다. 못난 얼굴을 극복하고 승리한 이주일, 링컨같은 이가 있습니다. 신체적 핸드캡을 이긴 루즈벨트(소아마비), 베토벤 (귀머거리), 같은 분이 있습니다.


삶의 가시를 가장 멋지게 반전시킨 사람중에 옛날의 배우 엄앵란씨가 있습니다. 남편 신성일씨가 바람피운 이야기를 책으로 써서 1달만에 15만부가 팔렸습니다. 15만부면 1억원의 인세 수입이 가능합니다. 세상에 남편 바람피운 이야기가지고 돈버는 여자는 엄앵란씨뿐일 것입니다. 그런 아픔의 가시가 찌를 때 눌물짜고 콧물짜고 인생비관하여 자살하지않고 그 부끄러움을 오히려 멋지게 뒤집어 반전시킨 용기는 인정하고 칭찬해야 됩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립니다.


삶의 가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1)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라.
2) 반드시 극복의 방법이 있음을 믿으라.
3) 그 삶의 가시를 극복하기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을 노트에 생 각나는 대로 다 적으라.
4) 우선 순위를 정해서 쉬운 것부터 지금 당장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 하라.
5)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버리고 한 번 시도해 보라. 장사도 처음에 한두번 이 수줍고 부끄럽지 몇 번하면 신나는 일이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게 한가지 재능을 다 주셨다. 하면 할수록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면 할수록 노우하우를 깨달아 갈수 있는 능력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첫 번째 시작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컴퓨터를 잘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앞에 앉는 것입니다. 운전을 배우려면 운전대 잡고 앉아 보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려면 마음에 드는 상대방과 만날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으려면 주일날은 다른 약속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아프게 찌르는 가시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시는 아프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성숙하게 합니다.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합니다. 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만듭니다. 김홍도 목사님은 목사가 되고도 책 한 권 살 돈이 없어 성경책만 읽었습니다. 그러나 감리교의 큰 교회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모 목사님이 계십니다. 아들이 난치병으로 20대의 아까운 나이에 죽었습니다. 딸이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자신의 몸에도 평생을 같이가는 육체의 가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것이 오히려 자신을 기도하는 목사로 만들었다고 간증하고 계십니다.


사도바울을 보세요. 자신을 찌르는 가시가 아프게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겸손하게 만들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가시 때문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문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가시가 사도바울을 사도바울되게 만들었다는 고백입니다. 여러분을 아프게 찌르는 가시가 있습니까? 그 가시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내놓고 승리의 발판으로 만드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가시를 피해 도망 다니는 것을 바라시지 않으십니다. 그 가시를 극복하고 승리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하십니다. 아멘.-ⓗ


예수가좋다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一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