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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 (베드로전서 2:9-10)

하나님아들 2016. 6. 30. 17:02

sg131201    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 (베드로전서 2:9-10)

 

 

어느 나라에 살든 사람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족보와 가문을 중요시 한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도 족보나 가문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약 성경 첫 페이지에 예수님의 족보를 기록하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했습니다. 세계라는 말은 족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베드로 사도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세계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 자신이 “택하신 족속”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족속”이라는 말은 구약적인 용어이고, 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쓰였던 말입니다. 때로는 이스라엘 전체를, 때로는 열 두 지파를 일컬었던 말입니다. 이렇게 구약 시대는 혈통에 의한 이스라엘만이 “택하신 족속”이었지만, 신약 시대에 와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택하신 족속”이 되었습니다. ‘택하신 족속’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으로 선택되었다는 것이고,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은 세상 최고의 위엄과 지위인 왕족이고 제사장직의 자격을 주셨다는 것이며, 왕은 세상 최고 직이고, 제사장은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거룩한 나라’는 신분과 속성이 깨끗하고 성스럽다는 말이며,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하나님이 구별해서 하나님께서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소중하게 소유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분, 그리스도인의 가문, 그리스도인의 존재는 대단한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저와 여러분의 존재이고 가문이고 우리의 존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말은 “택하신”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아주 정성을 들여 선택된, 가장 좋은 것으로 뽑혀진’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가 사람에게 쓰일 경우, 군사나 정치 분야에서 특정한 임무를 수행할 특별한 사람을 선택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로 치면, 사법-외무-행정 고시를 통하여 가장 뛰어나고 그 직무에 적합한 사람을 고르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택하신 족속”이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고르고 골라 당신의 특별한 백성으로, 새 이스라엘로 삼으셨다는 뜻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고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가치를 재산, 학력, 외모, 세상적인 조건에 따라서 평가하지만 그것은 결코 하나님의 창조적인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들은 누구와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존재들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때 모두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인간답게 사는 것입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1:4-6)

 

창세전에 하늘과 땅도 만들기 전에 해와 달과 별들도 만들기 전에 이미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한 것입니다. 한번 나를 따라 하십시다. “나는 창세전에 이미 택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보통 귀한 존재가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나 같은 쓰레기 같은 인생 거름더미에서 살다가 그냥 죽으면 그뿐인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렇게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였으니까 택함 받은 사람이 그렇게 살수가 없단 말입니다. 보통 귀하신 어르신들이 아닙니다. 오늘 하나님이 택하신 분들을 이 강단에 모시고 제가 설교를 하고 있으니 보통 조심스럽지 않아서 떨리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세전에 택하신 것은 누가 택하라 안택하라 간섭을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셔서 택하신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신명기 7:6-8).

 

대그룹에서 신입사원 면접시험을 치러보신 장로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응시자들이 다들 유명 대학에, 뛰어난 성적에, 해외 어학연수에, 거의 비슷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더랍니다. 그런 중에 자신을 좀 더 잘 알려보라고 주문을 했더니, 한 여학생이 자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번지점프를 해보았고, 그 “증”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여학생이 그 대기업 신입사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들 비슷하게 뛰어났지만, 그 중에서도 남들이 해보지 않은 일에 도전해보고 이뤄본 사람이 뽑힌 것이지요. 작은 차이라도 결정적인 것이 될 만한 자질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 이처럼 우리가 뛰어나고 또 특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서 된 일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무래도 하나님이 실수하신 것 같지 않습니까? 아무리 살펴보아도 저와 여러분이 고르고 골라서 뽑힌 사람 같지는 않기 때문 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고르셨고, 특별하게 여기신다고 말합니다. 이점을 확실히 알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모든 믿는 자는 다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존전에 자유롭게 나아가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과 세상의 중보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카톨릭교회는 지금도 이 교리를 부정하고 유일하게 제사장은 신부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성경적인 교리가 아닙니다. 유명한 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M. Luther)는 「독일귀족에게 보내는 글」이라는 책에서 "만인제사장직"을 주장하였습니다. 루터는 사람에게 관리, 상인, 농부, 혹은 노동자 등 사람마다 그 직책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하나님 앞에서 만인이 다 동등하고, 믿는 자라면 누구나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는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만인 제사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제사장이라는 말도 영광스럽고 귀한 일인데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번역할 때 NIV는 "a royal priesthood"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 말은 왕의 권세와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가진 것으로 번역할 수도 있고, 영광스럽고 굉장한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있다고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옛날 구약 성경에 사울은 제사장 직과 사사직을 겸하여 갖고 있었습니다.

 

사사직은 왕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왕권을 행하시는 직이었습니다. 우리는 구약의 사무엘보다 더 강력한 제사장과 왕권을 행사하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제사장이라는 직분 자체는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세상과의 중보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자들을 가리켜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할 때 이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온 세상의 왕이시며 통치권자이신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세상의 중보자로서 우리의 존재됨과 존재역할을 통하여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내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 신자의 위치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귀한 일입니까? 시인 홍사용의 말처럼 “나는 왕이로소이다”라고 크게 외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셨으니 이만한 복이 어디 더 있을까요?

 

제사장이 하는 일은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백성들의 사정을 하나님께 전달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다시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일입니다. 제사장의 사명은 전달자의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제사장만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하신 말씀 가운데서, “복의 근원”으로서 살아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근원”이라는 말은 “전달자”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말씀되어졌습니다. 출애굽기 19장에서 하나님은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이 받은 복을 온 세계와 열국을 향하여 전달하는 자로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사명이었습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의 뜻을 말씀을 실천하고 입으로 전함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왕 노릇 하기 위해서 태어났지 종노릇 하기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지위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는 것입니다. 의의 왕이요, 거룩한 왕이요, 치료의 왕이요, 축복의 왕이요, 영생을 얻은 왕 노릇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왕으로 인정받은 지위가 있으니 그만한 가치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제사장으로 택함 받아 우리는 예수님의 찢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이 우리의 제물인 것입니다. 옛날의 제사장은 짐승을 잡아서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지만 우리는 짐승으로 제물 드리지 않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제물이 되어 있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찢어진 몸과 흘리신 피와 그 대속의 은총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제사장인 된 이상 제사장은 하나님을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예수를 더불어 하나님께 예배에 감사를 드리고, 찬양을 드리고, 기도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제사장이 할 일은 십자가를 통하여 예배, 찬송, 감사를 드리는 것이 오늘 우리 제사장들이 할 역할인 것입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므로 왕으로써 흑암의 권세를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왕으로써의 대접을 받으려면 왕같이 행동을 해야합니다. 여러분은 왕 같은 제사장인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제사장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찬송 드리고,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반드시 맞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갈 수가 없어요. 제사장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러 나갈 수 있는 사람은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것인데 여러분은 성전에 마음대로 들어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제사장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성전에 들어갈 수 없어요. 여러분은 영적인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감사드리고, 찬송 드리고,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따라하십시다. “나의 지위는 왕 같은 제사장이므로 왕과 제사장의 가치가 있습니다”가치가 있어요. 하나님 앞에서 신령한 왕이요, 제사장으로써의 가치가 있으니까 왕은 왕의 대접이 있어야 되고, 제사장은 제사장의 대접을 받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나라입니다.

 

'거룩하다'는 말은 다른 어떤 것과 구별된다는 뜻도 있고, 도덕적으로 깨끗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거룩이란 성경적인 의미로 사용될 때는 구약의 “카도쉬”라는 말의 번역이었습니다. 그 뜻은 ‘분리’나 ‘구별’이며, 특히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서나 예배를 위하여 따로 구분된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즉 “거룩”이란 하나님을 위하여 따로 구별되어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사랑 아래 있는 물건이나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오늘 성경이 저와 여러분을 “거룩하다”고 하는 뜻은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구별되어진 사람, 하나님만이 사용하실 수 있는 사람, 하나님만이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나라”라는 말은 국가와 그 백성을 가리키는 말인데, 오늘 본문이 “거룩한 나라”라고 하는 것은 세상 나라와 구분되는 하나님의 나라요 그 나라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이 세 번째 말하는 것은 세상과 우리의 구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세상에, 수많은 무리들 속에 섞여있을지라도 그들과는 다른, 구별된 특별한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것은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특별히 구별하여 도덕적으로 깨끗한 자로 삼으시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로 삼으셨다는 뜻입니다. 나라는 국토와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국토가 있고 우리 5천만의 백성이 있고 주권자가 있으니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한 나라로 삼으신 것은 하늘나라는 하나님은 이 땅에서 어떠한 토지를 나라로 삼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인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나라요, 내가 하나님의 백성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 백성을 지키기 위하여 천사들을 동원해서 여러분을 호위하고 계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에 하나님 허락 없이 마음대로 우리를 침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야 될 마땅한 처지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위는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따라 하십시다. “내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다”

 

어느 대통령이나 임금치고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백성을 지키지 못하면 대통령이나 임금의 자격이 없습니다. 반드시 대통령이나 임금은 나라를 수호하고 백성들을 잘살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우리의 지도자인 우리 대통령, 우리의 임금님은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고 돌보와 주는 것은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알아야 돼요. 그래야 하나님 앞에서 내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은혜를 간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다고 말한 것입니다.

시편 100편 3절에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우리를 지으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백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이 돌보는 양으로 만드셨으니 하나님은 우리의 왕일뿐 아니라 우리를 돌보시고 지키시는 보호자가 되신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를 여러분 다른데서 찾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베드로는 마지막 네 번째로 성자들의 존재적 위치에 대하여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소유라고 뜻이지만 단순히 하나님이 우리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말의 온전한 뜻은 구약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구약성경에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시내산에 언약을 맺을 때 이러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19:5-6) 사실 베드로전서의 저자인 베드로는 이 말씀을 해석하여 인용한 것입니다. 여기에 "내 소유"라는 말은 히브리어 성경에 "서굴라"라는 말인데, 아주 보배롭고 보배로운 존재라는 뜻입니다. 베드로가 우리 신자들의 존재적 가치를 설명할 때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한 것은 이러한 구약적 배경을 가지고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고 여기시며 보배로운 보석과 같은 존재로 삼으셨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소유하셨습니다. 우리를 첫째로 택하시고,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만들어 주시고, 거룩한 나라로 세워주시고, 그 다음 우리를 주님이 소유하셔서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위는 하나님의 소유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필요 값 주고 우리를 사신 것입니다. 사람의 피도 그 생명이거니와 주님은 당신의 피를 다 흘렸기 때문에 생명을 주고 여러분을 샀습니다. 굉장히 비쌉니다. 다이아몬드 황금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주고 여러분을 샀으니 여러분은 굉장히 값어치가 있는 분들인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18절로 19절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6장 20절에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피 값으로 샀다. 피를 흘려서 그 값으로 여러분을 사서 예수 믿게 되고 하나님 백성이 되게 된 것이니 여러분 무가치한 사람이 아니지요. 굉장히 비싼 사람인 것입니다. 비싼 사람이므로 하나님이 비싼 대가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1998년에 삼성 경제 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IMF사태와 미국의 금융 메이저 플레이어들’이라는 보고서인데 거기 따르면, 미국 상위 6대 은행 중 체이스캔해튼,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이 세 개 은행이 유대 자본입니다. 월가의 주요 투자 은행인 메릴린치, 모건 스탠리, 골드만삭스, 퍼스트보스턴 등도 유대 자본입니다. 또 미국 자본가 그룹 상위 5개 기업인 록펠러, 모건, 듀퐁, 멜론, 시티코프가 다 유대자본입니다. 언론 부문에서도 세계적 언론 재벌인 머독을 비롯해서 워싱턴포스트, 타임지도 유태인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문화 영화계도 마찬가집니다. 미국의 파라마운트, MGM, 워너, 폭스, 유니버셜, 콜럼비아 이 대형 영화 제작사들이 다 유태인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노벨 수상자의 30퍼센트가 유태인들입니다. 이 힘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선천적으로 그 힘을 갖고 나왔습니까? 숫자가 많아서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이 갖고 있는 힘은 ‘하나님이 함께 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위대한 선민의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에 복을 더해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택함을 받았다.”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백성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 율법인 토라를 가장 귀하게 목숨처럼 여깁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저들은 긍지를 갖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인 토라를 옮길 때, 회당으로 옮길 때에는 모든 유대인들이 모여서 큰 축제를 벌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보시고, 그 믿음을 보시고, 저들에게 복을 내려 주신 것입니다.

 

시편 94편 14절에,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절대로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거룩한 나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기독교 사상가인 루이스(C. S. Lewis)는 아주 의미 있는 설명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어주신 것은 옛사람을 좀 더 나은 존재로 개선시키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인간을 만들기 위하여 오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변화는 말에게 더 높이 뛰는 법을 가르치는 대신에, 말을 아예 날개가 달린 동물로 변신을 시켜 한 번도 넘어보지 못한 담장을 가뿐히 뛰어 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십자가의 피로 구원하실 때 좀 더 나은 존재로 개선시킨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새롭게 만드셨는데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이 신분은 아직 세상 사람들에게는 감추어져 있어서 알려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되면 당당하게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모습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같은 특별한 신분을 소유한 존재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 앞에 악한 마귀 앞에 당당함이 있어야하며 이 같은 신분에 걸 맞는 아름답고 품위 있는 삶을 살아야할 것입니다.

 

출처 : 지저스보이(Jesusboy)
글쓴이 : 물맷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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