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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네 종류의 사랑(에로스,스테르고,필레오,아가페)의 의미

하나님아들 2016. 3. 24. 12:20

네 종류의 사랑(에로스,스테르고,필레오,아가페)의 의미


 
 


신약 성경이 기록될 당시에 그리스어에는 사랑에 대한 네 가지 단어가 있었다. 이 네 단어는 네 종류의 사랑을 나타냈다. 지금도 이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랑이 있다고 생각한다.

 

1) 에로스( Έρως)라는 그리스어는 '성적인 사랑'(sexual love)이다. 그리스 문화에서 이 단어는 '육체의 성적인 욕구를 만족시킬려는 정욕적이고 육적인 충동을 나타낸다'(sensual, carnal impulse to satisfy or gratify the sexual desires of flesh). 에로스(eros)라는 단어는 에라오(erao)라는 단어와 같은 어근을 가진다. 에라오는 '요구하고, 구하고, 수요한다'(ask, beg, demand)의 뜻이 있다. 그래서 에로스는 주는 형태의 사랑이 아니라, 성적인 것을 요구하는 사랑이다. 그것은 주어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킬려는 육적인 요구의 사랑이다.특이한 것은 신약 성경에는 이 에로스라는 단어가 한 단어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 문화에 있어서도 에로스 사랑은 성적인 충족을 위한 저급하고, 낮고, 천한 사랑을 나타낸다. 신약 성경에 있어서는 우정이나 형제애나 남여 사랑에 있어서도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에 집중하는 아가페 사랑을 가질 것을 모든 신자들에게 권면한다. 왜냐하면 에로스는 '자기-만족, 자기-추구, 자기-즐거움의 성적인 욕망'(a self-satisfying, self-gratifying, self-seeking, self-pleasing type of sexual appetite)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2) 스테르고(στέργω)

스테르고 사랑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과 혹은 가족 구성원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the love that exists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or the love that exists between members of a family)을 의미한다. 한 학자는 가끔 말했다. "스테르고라는 단어는 통치자에 대한 백성의 사랑이나 혹은 주인에 대한 개의 사랑을 묘사한다"(the word stergo portrayed the love of a nation for its ruler or even the love of a dog for its master). 결과적으로 스테르고의 참 뜻은 헌신이다. 이 단어는 신약 성경에서 말세의 징조로 한국어 성경에서는 "무정하며"로 번역되어 있으나(디모데후서 3장 3절), 원어의 뜻은 스테르고의 부정의 접두어가 붙어 있어서 "가족의 사랑이 없으며"이다. 말세에는 가정이 깨어지고 가족의 사랑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3) 필레오(φιλέω)

필레오는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 사이에 느껴지는 애정이나, 두 친구가 나누는 친분을 나타낸다. 그것은 두 사람 이상이 느끼는 잘 어울리고 맞는 개념이다. 필레오가 우정을 표현하지만 아가페와 같은 최고의 사랑은 아니다. 필레오는 여러 합성어가 있다.

예를 든다면 필라델피아(philadelphia:brotherly love), 인류애(philanthrophia), 지혜를 사랑하는 '철학'(philosophia:philosophy) 등이다.

 

4) 아가페(αγάπη)

아가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하여 신약 성경에서 사용한 단어이다. 아가페 사랑은 더 높고 더 훌륭한 사랑이 없기 때문에 최고의 사랑인 것이다. 이 아가페 사랑을 번역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다. '아가페 사랑은 한 개인이 한 물건이나 사람의 가치를 보고, 인식하고, 이해하고,

귀중히 여겨서, 관찰자가 그 물체나 사람을 아주 존경하고, 경외하고, 숭배하고, 경이롭고 그리고 진실로 귀중하게 여길 때에 일어난다.'(Agape occurs when an individual sees, recognizes, understands, or appreciates the value of an object or a person, causing the viewer to behold this object or person in great esteem , awe, admiration, wonder, and sincere appreciation.) 관찰자의 마음에 큰 존경심이 일어나기 때문에,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을 거절할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인류를 보실 때에 비록 타락한 상태이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을 너무나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구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온 세상 사람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요한복음 3장 16절). "이처럼 사랑하사"의 사랑은 아가페이다. 아가페 사랑은 너무 사랑하여 멀리, 넓게, 높이, 깊이에 있어서 제한이 없다. 필요하면 아가페 사랑은 깊이 사랑하는 물건이나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다. 아가페 사랑은 최고의 사랑이다. 에로스는 자기를 구하는 사랑(a self-seeking love)이며, 스테르고의 사랑은 자기 가족에게만 제한된 사랑이고, 필레오 사랑은 상호 만족에 기초한 사랑이다. 아가페 사랑은 아무 조건이 없다. 그것은 무엇을 얻을까를 찾지 않고 무엇을 줄까를 찾는다. 아가페 사랑은 보답에 관계 없이 사랑하는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바로 이런 사랑이다. 인간이 죄에 빠져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할 수 없을 때에 어떤 사랑의 응답도 기대하지 않고 인간을 사랑하신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면은 사랑의 보답을 받지 않아도 상처나 절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랑의 보답을 위하여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한일서 3장 16절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희생했으니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우리의 목숨을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한다. 사도 요한은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위와 진실로 사랑하라"(요한일서 3장 18절)고 가르쳤다.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1절에서 "사랑을 추구하라"고 권면했는데, 여기에서 '추구'한다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디오코'(dioko)인데, 사냥하는 사람이 사냥하는 동물을 잡을 때까지 끝까지 따라가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다. 뜨겁게 추구하는(to hotly pursue) 것을 의미한다.

 

이기적이고, 제한적이고, 조건적인 사랑은 세상에서 많이 볼 수 있으나, 그러나 그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최고의 사랑은 아닌 것이다. 성경은 최고의 사랑인 아가페 사랑을 열심히 추구하며, 목숨을 걸고 실천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참고:SPARKLING GEMS FROM THE GREEK by Rick Renner)

 

 

첫째로 아카페적 사랑
          아가페적 사랑을 배푸는 사람과의 거래에서 늘 손해를 보아도 아깝지 않습니다.
          아니 손해보는 것이 오히려 기쁨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도 남편이 아내에게도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으면 참 훌륭한 사랑이며,

 

          친구지간에도 주고도 아깝지 않을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이런 사랑이 아가페적인 사랑이라고 합니다.


          둘째로 필레오적 사랑.
          필레오 사랑은 친한 사람들 사이의 우정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친구들과 우정을 나눕니다. 마음을 나누고, 뜻을 나누고, 경험을 나눕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친해집니다. 친밀감을 느낍니다.
          이것을 필레오적 사랑이라고 합니다.


          셋째로 스톨게적 사랑.
          본능적인 사랑으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던지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본능적인 사랑입니다.


          넷째로 에로스적 사랑.
          에로스는 남녀간의 사랑.
          에로스사랑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하거나 네가 먼저 사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에로스사랑은 조건적인 사랑를 주기 때문에 꼭 받아야 합니다. 

 

 

 

 

 

  

        열정적 사랑/애로스(eros)
          강한 정서적 감정이 특징이다. 신체적 매력에 이끌리며 강력하고 육체적인 자극을 필요로 하는 관계를 원하므로

 

          자신의 이상형을 잘 알고 그런 상대를 만나면 첫 눈에 반해버린다. 사랑을 지나치게 갈망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사랑

 

          할 준비가 되어 있고, 이상적 연인들이 만나 함께 사는 것이 연애와 결혼의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자신에게 몰두하기를 원하지만 소유하려 하지 않으며 경쟁자의 존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유희적 사랑/루두스(ludus)
          사랑을 일종의 게임으로 여겨서 사랑에 빠지거나 헌신할 의사가 없고 정서적으로 통제된 관계를 맺는다.

          한 상대에서 다른 상대로 떠나는데 손쉬우며, 상대에게도 역시 허용적이고 여러 상대를 동시에 사랑하기도 한다.

          사랑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몫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그저 다양한 이성과의 만남을 즐기는 것일 뿐이며 감상적인

          깊이도 없다. 일상적인 사랑관계에서 보다는 다소 놀이적인 애정관계에서 볼 수 있는 예이다.

  

        친구같은 사랑/스토르지(storge)

          사랑을 많은 시간과 활동을 공유하는 특별한 우정이라고 여긴다. 상대에 대한 지나친 감정 표현은 삼가고 공유할 수

          있는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를 더 선호하며, 열정보다는 친구로서 알게 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호 간의 사랑은 우정과 사랑이라는 상위목표의 일부로 여긴다.

          서서히 발전해 가는 정에 근거한 지속적이고 진화적인 사랑의 유형이다.

 

 

          소유적인 사랑/마니아(mnia)
          의존성과 질투가 특징이다.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강박적인 욕구가 있다.

          사랑에 대한 필요를 느끼면서도 사랑을 유지하는 것이 힘겹고 고통스럽다는 생각에 사랑하기를 두려워한다.

          극도의 질투를 보이며 상대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헌신을 요구하고,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평온을 얻지도 못하나,

          스스로 관계를 끊지 못해서 상대가 관계를 종결시키게 된다. 너무 많은 애정을 요구하느라 냉정하게 처신할 수가 없다.

          외로움, 낮은 자존감, 자신과 상대의 애정관계에 대한 불확실감 등이 원인이 되어 사랑증후군(symptom love)에

          빠지기도 한다.

  

        실용적 사랑/프라그마(pragma)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쇼핑리스트 같은 사랑이다.

          쇼핑목록을 작성하듯 원하는 상대의 자질 요건을 의식적으로 구체화해둔다.

          상대가 자신과 걸맞는지를 합리적으로 계산하고 평가해서 의도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상대를 선택한다.

          어울리는 상대를 구하는데 노력을 다하는 것이 사랑에 있어 현실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늘 접촉하는

          사람들 중에서 상대를 찾으려고 항상 면밀히 평가하고 따져본다.

          상대를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헌신이나 미래를 이야기하기를 꺼린다. 어울리는 짝을 만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해

          바람직하지만 본질적인 것은 아니라고 여겨서 그 어떤 상대도 자신의 상식을 희생할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유희적 사랑과 마찬가지로 흔히 있는 사랑의 유형은 아닌 듯하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경우를 현실적으로 주위에서 찾을 수 있다.

 

 

        헌신적 사랑/아카페(agape)
          타인 중심적, 자기 상실적 사랑 유형으로 사랑을 선물 혹은 책임이라고 여겨서, 상호성을 기대하지 않으며 사랑을

          의무로 생각한다. 따라서 사랑이란 감정이 아니라 의지의 표현이며, 상대에게 애정 어린 보살핌을 베풀어야 할 의무를

          강하게 느끼고, 배우자는 이런 배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여야 한다. 상대를 더 행복하게 해줄 경쟁자가 존재하면

          기꺼이 그 관계를 단념할 수도 있다. 이런 류의 사랑이란 존재하기 어려우며 애정관계에서 일시적으로 이런 과정이

          나타날 수는 있다.

 
          Lee의 이론은 Hendrick과 Hendrick(1986)에 의해서 실제로 측정되어 연구되었다고 하는데요,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유희적 사랑을 하고 있었고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친구같은/ 실용적/ 소유적인 사랑을 하였

          다고 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열정적 사랑을, 낮은 사람들은 소유적인 사랑의 경향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현재 연애 중인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덜 유희적이며, 더 열정적이고, 더 헌신적이며, 더 소유적이고 친구같은 사랑을

          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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