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신20:1-9, 엡6:10-20

하나님아들 2014. 1. 13. 22:30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신20:1-9, 엡6:10-20

제1차 세계대전말기 영국의 경건한 기독교도였던 알렘비 대장이 예루살렘을 점령할 때의 일입니다. 알렘비는 영국 정부로부터 팔레스타인을 정복할 것을 명령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이슬람교도들인 터키 군이 예루살렘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함락시키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포격을 하면 쉽게 점령할 수 있었지만 알렘비는 예루살렘이 예수님의 흔적이 있는 곳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성이라고 믿고 그곳에서 피 흘리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공격 결정을 유보하고 영국 왕에게 피를 흘려서라도 점령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습니다. 영국 왕 역시 피 흘리는 것은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알렘비 대장에게 금식하고 기도하며 주의 뜻을 기다리라고 명령했습니다. 한편 예루살렘 성 안의 터키 병사들은 자신들을 공격하러 온 사람이 알렘비 대장이라는 말을 듣고는 큰 두려움에 쌓이게 되었습니다.󰡐알렘비󰡑라는 말이 터키 말로󰡐하나님이 대항하신다’,󰡐하나님이 저주하신다.󰡑라는 뜻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더구나 성을 포위한 채 공격은 하지 않는 알렘비 군대에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강하고 독하기가 영국 병사보다 더 이름난 터키 병사임에도 알렘비 군대에게 큰 두려움을 느끼고 전의를 상실했습니다. 마침내 터키 군은 예루살렘 성문을 열고 무조건 항복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영국군은 총 한 방도 쏘지 않고, 알렘비 대장을 선두로 모자를 벗어 들고 찬송하면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성도의 무기입니다. 성도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도우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엘리사가 도단 성을 에워싼 아람군대 뒤에 있는 하나님의 군대를 보았듯이 지도자는 항상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위해서 앞서 행하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은 두 본문을 중심으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려면”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싸움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1)성도의 싸움은 악한 영과의 싸움입니다.

전쟁을 할 때는 싸울 상대가 누군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신약 본문 11절에 보면 우리가 대적해야 할 존재는 마귀입니다. 12절에서는 우리는 혈과 육을 가진 사람을 상대로 영적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악한 영적 존재들을 상대로 영적전쟁을 한다고 말씀합니다.

악한 영이 들어오면 타락의 길로 가게도 하고, 흉악범이 되게도 하고, 자살 충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악한 영들은 개인을 악의 길로 인도하는 것만 아니라 집단을 악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12절에 보면 그들을 ‘통치자들과 권세들’, ‘주관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통치와 권세를 장악하고 강력한 악을 행하도록 충동질합니다. ‘통치자’는 군주, 우두머리, 주권자란 뜻이고 ‘권세’란 많은 사람을 다스리는 권력자란 뜻이고 ‘주관자’들이란 나라와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나 대통령이나 지배자들을 의미합니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이란 사탄의 나라에서 부여한 권세와 능력과 계급을 가지고 세상을 혼란케 하고 하나님을 못 믿게 하고 세상을 혼돈 시키며 전쟁을 일으켜 많은 사람을 죽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요14:30이나 요12:31에는 마귀를 ‘이 세상 임금’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으로부터 권세와 능력과 치리권을 받은 대표적인 사람이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그는 악한 영에 사로잡혀서 유대인 600만을 학살하고 세상을 어지럽게 했습니다. 히틀러의 고백에 의하면 그는 평생 귓가에서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를 따라 행동했다고 합니다. 그 소리는 악한 영의 소리입니다. 악령이 히틀러를 사로잡으니 그렇게 악한 일을 했던 것입니다. 공산주의의 레닌,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같은 사람도 사탄으로부터 권세와 주권을 부여받은 사탄의 종들로 전쟁을 도발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2)악한 영의 이름과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악한 영의 이름은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사단(Satan)은 헬라어 원어로 '나타나스'라고 하는데 대적자, 반역자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께 반역하여 대적하는 자로서, 어두움으로 정신계와 사상계를 사로잡아 인류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사탄은 원래 악한 영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그룹 천사 장이었습니다. 용모가 뛰어나고 지혜도 충만하고 큰 권세도 부여받은 영적 존재였습니다. 하나님 밑에서 온 우주를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부여받은 천사 장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위치에 만족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보좌까지 강탈하려고 했습니다. 뭇별 위에 자기 보좌를 높이려고 천사들의 3분의 1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저주받고 쫓겨났습니다. (사14:12-15) 둘째, 마귀(Devil)는 헬라어로 '디아볼로스'라고 하는데 중상자, 비방자, 참소자, 유혹자라는 뜻입니다. 마귀는 사람들을 중상모략하고 비방하는 일을 하는데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목자도 넘어뜨리고 교회도 파괴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고 타락시켜서 영혼과 육신을 멸망케 합니다. 셋째, 귀신(demon)은 원어로 '다이몬'이라고 하는데 주로 사람들을 억압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질병을 일으키고 우울, 근심, 두려움, 불행과 재난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단에 대해 말할 때에는 꼭 그렇게 구분하지 않고 섞어서 사용합니다.

3)사단, 마귀가 역사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첫째, 육체를 통해 역사합니다. 사단(귀신)은 육체 속에 들어가 온갖 질병을 일으키고 사람을 괴롭힙니다. 귀신은 사람의 건강을 도적질하고 생명을 죽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단은 여러 가지 사고 재난을 일으켜 우리 몸을 파괴하고 생명을 빼앗아 갑니다. 바로 전쟁, 교통사고, 물, 불 사고 등을 일으킵니다. 욥기 1장에 보면 사단이 하나님께 와서 참소하여 허락 하에 욥을 쳐서 도적떼가 그의 재산을 빼앗아 가고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짐승과 종들을 태워 죽이고 태풍이 불어와서 10자녀를 다 죽인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여 천군 천사를 보내어 육체적인 것을 통한 사단의 역사로부터 지켜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마음과 정신을 통해 역사 합니다. 한마디로 사단 마귀는 사람의 마음에서 평안을 빼앗아 가고 불안과 절망을 갖다 줍니다. 결국에 가서는 '간단히 해결하라. 죽으면 깨끗이 끝난다.'는 생각을 넣어서 자살하게도 만듭니다. 말세가 되어 사단은 자신이 무저갱에 들어갈 날이 멀지 않음을 알고 극도로 역사하여 자살하는 사람, 정신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습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자극시켜 온갖 죄를 다 짓게 합니다. 요 13:2에 보면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마귀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살인할 마음, 도적질, 도박, 음란, 마약 등에 빠지도록 생각을 넣어서 범죄 하게 합니다. 셋째, 영적으로 역사합니다. 마귀는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시는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하고 복음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고후 4:3, 4에서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게 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하신 대로입니다.

교회에 가려고 마음만 먹어도 골치가 아프고 배가 아픈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문안에만 들어서도 이상해지고 예배 시간에 복통이 일어나거나 두통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 말씀을 듣지 못하게 졸음을 쏟아지게도 합니다. 심지어 중상모략, 비방, 거짓말로 교인들을 분열시키고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단의 역사가 말세에 참 많습니다. 그 외에 미혹케 하는 영,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합니다(마 24:2마 24:2 등).

2.영적 전쟁에 승리하려면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1)두려움을 가지면 이길 수 없습니다.

구약 본문 신명기의 말씀은 애급에서 나온 이스라엘 광야 생활 40년 막바지에 가나안 입성을 앞에 둔 백성들을 향한 권면이기도 합니다. 가나안 정복과정에서 지도자들과 백성들과 군인들이 갖추어야 할 마음자세와 원칙을 이야기합니다. 가나안의 막강한 일곱 족속에 맞서 싸우려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상대의 전력이 막강하다고 두려워하고 겁을 먹으면 싸우기도 전에 이미 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약한 것 같아도 믿음으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진짜 이길 수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서는 것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구약 본문 8절에 “책임자들은 또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이 허약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될까 하노라”했습니다.

군인은 무기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으로 말합니다. 전쟁에 승리하는 것은 군인의 정신력입니다. 특히 주님을 따르는 십자가의 군사는 당당한 믿음과 용기 있는 정신을 갖추어야 합니다. 승리는 군사의 수자 무기로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용기로 하는 것입니다. 사사기에 나오는 기드온은 비록 300명의 적은 수의 군대로 메뚜기 떼와 같이 무수한 미디안 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사 7:2-8, 21-25).

2)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성도의 자신감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자신감의 근원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가나안 족속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한 것도, 다윗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두려워하지 않은 것도, 다니엘이 사자의 굴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도,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 불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도, 사도들과 초대 교회 성도들이 매 맞고, 옥에 갇히고, 사자의 밥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구약 본문 1절에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삼하 5:10). 이것이 다윗이 승승장구한 승리의 비결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깁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면 됩니다. 바울은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적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3)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영적 싸움에 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게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세상을 살면서, 영적 싸움을 수행하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영적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천성을 향해 가는 우리 앞에는 많은 대적들이 방해와 유혹과 위협으로 우리의 가는 길을 가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훼방합니다. 만약 그 때 두려워 선한 싸움을 포기하거나 비겁하게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기업을 얻지 못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의의 군대의 대장이 되시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무장하여 의무를 다 해야 합니다.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주후 105년경에 서머나 교회는 폴리갑이 맡고 있었습니다. 폴리갑(AD.80-165)은 요한의 가르침을 받고, 20대의 청년 나이에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 되었고, 86세 때에 순교했습니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사나운 짐승들과 고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겁에 질려 자신의 신앙을 포기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갖은 고문과 박해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의 신앙의 지조를 지켰습니다.

폴리갑은 체포되기 사흘 전날 밤, 기도 중에 베고 자던 베개에 갑자기 불이 붙어 타버리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그는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예언하면서 자신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불길 속에서 목숨을 바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얼마 후 폴리갑은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판관은 폴리갑이 노인임을 생각하여 고문과 죽음을 당하느니 개심하도록 충고했습니다. 이때 폴리갑은 총독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86년 동안 주님을 섬겨 왔는데, 그동안 한 번도 나를 부당하게 대우하신 적이 없소.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을 모독할 수가 있겠소.” 총독이 말했습니다. “나는 사나운 짐승들을 준비해 두고 있소, 만일 당신이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당신을 그 짐승들에게 던져 버리겠소.”

폴리갑이 대답합니다. “그 짐승들을 부르시오. 우리는 선을 버리고 악으로 돌이켜서는 안 되오, 오히려 악에서 돌이켜 선을 택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오.” 뜻을 굽히지 않는 폴리갑을 향해 총독이 마지막으로 위협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당신을 화형 시키겠소.” 폴리갑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잠시 타오르다가 곧 꺼져버리는 불로 나를 위협하고 있소. 왜냐하면 당신은 장차 임할 심판과 악인을 위해 준비된 영원한 형벌을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요.” 폴리갑은 이렇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순교했습니다.

3.전신갑주로 무장하여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1)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무기로 대적해야 합니다.

벧전 5:8, 9에 보면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마귀와는 타협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 약 4:7 상반절에서는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했습니다.

마귀는 우선 우리 인간들의 죄를 통하여 접근해 옵니다. 즉, 우상 숭배, 하나님을 반역한 죄, 용서 못하는 마음, 증오심, 분노 등, 모든 죄악들로 인하여 마귀가 접근해 옵니다. 이런 죄를 보혈을 믿고 다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 15절로 2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예수님의 피는 우리 죄를 씻어주시고, 주님의 피에는 마귀를 패망케 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계 12:11에 보면 "...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라고 했습니다. 구원은 받았어도 죄를 짓고 회개치 않으면 마귀가 자꾸 침범해 들어오므로 항상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 권세로 물리쳐야 합니다.

2)말씀의 무기로 대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받을 때마다 '기록되었으되'하면서 말씀으로 물리쳤습니다. 눅 10:19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밞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곧 마귀는 이빨 빠진 독사입니다. 구원받은 성도에게 마귀는 이미 패배당한 원수이므로 속지 말아야 합니다. 당당하게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신약 본문 엡6:10에서 "주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라"고 했습니다. 17절에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원수 마귀의 능력을 이기는 권세를 이미 가졌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말씀 속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말씀을 통해 더욱 강한 권세의 소유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더럽고 추악한 마귀가 멀리 떠나가도록 말씀의 권위를 가지고 명령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번 두 번에 안 나간다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확신을 가지고, 강하게 명령하시면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말씀으로 무장하여 권세 있게 사단의 역사를 쳐서 물리쳐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며, 항상 말씀 속에 거해야 합니다.

3)기도의 무기로 대적하여 물리쳐야 합니다.

신약 본문 18절에서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했습니다. 기도할 때 성령 충만한 은혜가 임하고,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태복음 17장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귀신을 내어 쫓지 못하는 것을 예수님이 한마디로 내어 쫓을 때 "우리는 왜 내어 쫓지 못했나이까?"라고 제자들이 질문하자 예수께서 "믿음이 적은 연고"(28절)라고 하셨고, 21절에서는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능력 있는 기도를 통해 사단을 물리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항상 기도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마귀는 기도하는 소리를 무서워함으로 우리는 늘 기도로 무장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합심하는 기도는 더욱 힘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합심하여 악령을 묶고, 그 사람을 해방시키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8장 18절로 19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서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아멘!

후에 버마(미얀마)로 가서 헌신적인 선교사로 일한 미국의 아도니람 저드슨이 인도에서 일하고 있던 영국의 위대한 선교사 윌리엄 캐리를 1812년에 방문하였습니다. 저드슨은 캐리 선교사와 정원을 함께 거닐면서 캐리 선교사의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캐리 선교사는 세 차례에 걸쳐 살해당할 뻔했고, 인도 정부의 갖은 선교 방해를 받았으며, 수고와 땀으로 이룩해 놓은 원고와 인쇄 도구들과 서류들이 거의 다 불타 버리는 화재를 경험했었습니다. 저드슨은 어떻게 이러한 수많은 역경들을 견디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는지 그 용기와 믿음에 대하여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캐리 선교사는 저드슨을 안내하여 정원의 한 편 구석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는 말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나의 예배 장소이자 기도와 묵상의 자리입니다. 이 자리가 없었다면, 나는 계속해서 닥쳐온 고난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는 매일 새벽 5시마다 이 자리에 와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으신 저 꽃들을 바라보며 묵상을 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6시 경에 들어가서 아침을 먹고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저녁이 되면 밥을 먹고 나서 손에 성경을 들고 다시 이 자리로 옵니다." 이처럼 기도하는 자는 대적을 이기고 승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 싸움에 승리하려면 1.싸움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성도의 싸움은 악한 영과의 싸움이요, *그 이름과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사단, 마귀가 역사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2.영적 전쟁에 승리하려면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영적 싸움에 임해야 합니다. 3.전신갑주로 무장하여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무기로, *말씀의 무기로, *기도의 무기로 대적하여 승리하는 성도되시길 소망합니다. 아멘.

<2013. 10. 13. 성산 교회. http://cafe.daum.net/sungsansarang>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시원한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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