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귀한 손님
하나님아들
2025. 3. 29. 22:31
* 귀한 손님
어느 시골 군수님이
귀한 손님을 접대하고자 식당엘 갔습니다.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걸로 주시오."
요리가 도착하자
군수님 얼굴이 일그러지고
종업원을 불렀습니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예전과 틀리잖아요"
이때 찬공기가
순식간에 돌기 시작했지만,,
다가오며 아줌마가 던진 말이
군수님의 마음을 변화 시켰습니다.
"아이구 군수님,
날씨가 더우니 계들이
운동을 안 했나 보네요"
어이가 없는 대답에 군수
웃음을 터트리고..
군수의 초대를 받은 귀한 손님은
한술 더 떴습니다.
"괜찮습니다.아줌마...!
제가 먹고 운동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