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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노리는 '마법사' 박항서.. 베트남, "그럴 만도 하지"

하나님아들 2021. 6. 21. 14:44

인도가 노리는 '마법사' 박항서.. 베트남, "그럴 만도 하지"

조남기 기자 입력 2021. 06. 21.

자동요약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이뤄낸 박항서 감독이 인도 국가대표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매체 'congluan'이 전한 바에 따르면, 인도축구협회는 최근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새로 선임하기 위한 리스트를 작업 중인데, 그중 박항서 감독의 이름이 올랐던 모양이다.

그러나 박항서 감독이 당장 베트남과 이별하고 다른 곳을 택할 확률은 아주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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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이뤄낸 박항서 감독이 인도 국가대표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매체 'congluan'이 전한 바에 따르면, 인도축구협회는 최근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새로 선임하기 위한 리스트를 작업 중인데, 그중 박항서 감독의 이름이 올랐던 모양이다. 인도 매체 'Football India'는 자국 팬들을 향해 '박항서 감독이 온다면 어떻겠느냐'라는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 반응은 역시나 호평 일색이다.

'congluan'은 이런 분위기를 두고 상황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도는 거액을 투자했음에도 아직까지 괄목적 발전을 이루어내지 못했는데, 그렇다면 지휘관 교체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야 한다. 아시아 약체를 길러내는 작업에서는 박항서 감독만한 이를 찾기 힘든 게 사실이다.

'congluan'은 "최근 몇 년, 한국 전술가의 눈부신 업적 때문에 그는 다른 곳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이해할 만한 일이다"라고 아시아 타국에서 박항서 감독을 향해 군침을 흘리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짚었다.

그러나 박항서 감독이 당장 베트남과 이별하고 다른 곳을 택할 확률은 아주 낮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16일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베트남과 내년까지 계약을 준수해야 한다. 약속이며, 이행할 것이다"라는 말을 직접 전한 바 있다.

베트남과 박항서 감독은 향후 바쁜 일정을 보낸다. 7월 1일로 예정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조 추첨이 마무리되면, 결과에 따라 전략을 짜야 한다. 그러고는 9월 초부터 진행될 최종 예선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