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주 예수를 믿으라(행 16:16-34)-20110417

하나님아들 2018. 8. 21. 21:25

주 예수를 믿으라(16:16-34)

 

오늘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입니다.

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환영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루살렘의 입성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난은, 목요일에 잡히시고, 금요일에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한 주를 고난주간으로 부르면서,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더 깊이 깨닫는 시간으로 보내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한 주간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특별 저녁기도회로 모이게 되는데,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 고달프더라도, 모두 함께 모여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손에 쥐여 주신 기도의 황금열쇠를 사용하는 복된 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기 전에, 먼저 두 제자를 맞으편 마을로 보냈습니다.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21:2)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즉시 나귀를 보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맞은편 마을로 가서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님께서 나귀 위에 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데, 따르는 많은 무리들이,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사극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왕이나 고관대감들이 지나갈 때, 주상전하 납시오. 영의정 대감 납시오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였습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는 이 사람은 누구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대단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예루살렘 온 성이 발칵 뒤집혀졌습니다. 그러나 그 환영은 일주일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이사야 53:1-3 말씀을 보면,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지만, 그가 걸어가신 길은 환영의 길이 아닌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더 말할 것도 없이 고난의 종이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던 분이십니다.

예수님과 고난은 떼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의 상징인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 분은 이 세상에 오실 때부터 고난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마구간에 태어나셨고, 이름 없고 별 볼일 없는 마리아와 요셉의 가정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마귀는 물질의 길, 기적의 길, 세상부귀와 같은 멋있고 인기 있는 길을 가라고 유혹했지만 예수님은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그 길을 버리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외쳤지만, 예수님은 그 인기에 편승하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인기가 없고,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그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은, 마지막 십자가에서 엄청난 수치와 고통을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고난의 길을 완주하셨습니다. 이 길은 분명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길도 아니었고, 인기 있는 길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놀림 받고 조롱당하고 고난당하는 초라하기 짝이 없는 길이었습니다. 그런 길을 왜 주님이 가셨을까요? 무엇보다도 이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뜻하신 길이심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주님이 걸어가신 그 고난의 길을, 십자가의 길을 우리도 날마다 걸어가야 합닏자.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3:5-6)고 자랑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고백하기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3:7-9)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3:13-14)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열심히 달려가는 그 길이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3-27)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일들을 겪은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열심히 달려가다가, 사도 바울은 옥에 갇히기도 많이 했습니다. 굶고, 춥고, 헐벗고, 죽을 고비를 수 없이 넘겼습니다.

바울은 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아시아를 마음에 품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밤에 환상을 보게 되었는데,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기를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를 떠나, 유럽으로 건너와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에 머물면서,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습니다.

그가 바울과 실라를 따라와 소리 질렀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여러 날을 소리질렀습니다. 그러자 바울이 괴로웠습니다. 비록 좋은 소리였지만, 귀신 들린 여자가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니 몹시 괴로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고 하니, 귀신이 즉시 나왔습니다.

귀신들린 여종을 이용하여 점치면서 돈을 벌었던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고 거짓 고발을 하였습니다.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고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간수는 상관의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지게 되었습니다.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였습니다.

그때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고 했습니다.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기를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고 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바울과 실라는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겉옷을 내던지고, 종려나무를 흔들면서 노래했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그리고 옷이 찢어지고, 매를 많이 맞고, 발은 차꼬에 든든히 채워진 채, 깊은 옥에 가두어져 있음에도 노래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무리들이 노래할 때, 함께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홀로 있을 때, 노래할 수 있습니까? 슬픔 가운데 노래할 수 있습니까?

기쁘고 즐거울 때, 흥분될 때, 어울려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맞고, 깊은 감옥 안에 있을 때 노래할 수 있을까요?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감사함으로 노래할 수 있을까요? 어렵지요. 기도하기 힘든 일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깊은 감옥 안에서 노래했습니다. 함께 기도했습니다. 발은 차꼬에 매여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을 그 어떤 것으로 묶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 깊은 지하 감옥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찬양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유를 좋아합니다. 간섭받기를 싫어합니다. 매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탈출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함께 기도하고, 함께 찬양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땅이 진동하더니 감옥 문이 활짝 열린 것입니다. 다른 죄수들은 다 도망가 버렸습니다. 간수가 잠을 자다가 깜짝 놀랍니다. 죄수들이 다 도망가 버렸으면, 자기는 죽은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는 칼을 빼어들어 자결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어두컴컴한 지하 감옥 안에서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다시 한번 깜짝 놀란 간수는 등불을 들고, 그 어둠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습니다. 간수가 죄수 앞에 엎드린 것입니다. 죄수가 간수 앞에 엎드린 것이 아니라, 간수가 죄수 앞에 엎드려 살 길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합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주 예수를 믿으라

진짜로 주 예수를 믿는다면, 감옥 안에서나 감옥 밖에서나 기도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진짜로 주 예수를 믿는다면, 놀라운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마태복음 3:12 말씀을 보면,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고 했습니다.

어릴 적, 키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흔들면 흔들수록 알곡은 안으로 안으로 모아집니다. 그러나 쭉정이는 흔들면 흔들수록 밖으로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렇습니다. 흔들면 흔들수록 가까이 오는 알곡처럼, 힘들고 어려울수록 주님께 가까이 나아오는 사람이 알곡 신자입니다. 그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알곡 믿음입니다.

진짜라는 말은 아멘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주님도 이 땅에 계실 때, 아멘을 참 잘 하셨습니다. 특별히 아멘 아멘을 잘 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라는 말을 25번이나 하셨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를 살펴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3: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8:51)

 

우리 주님께서 진실로 진실로 원하시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바울과 실라는 지하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양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그들의 믿음은 진짜 믿음이었습니다.

편할 때, 신앙생활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누구나 노래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캄캄한 지하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양하였습니다. 그들은 매 맞은 자리가 너무나 아파서 신음소리를 낼 수도 있었고, 불평하거나 낙심할 수 있는 상황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도와 찬양하였습니다.

여러분! 힘들고 어려울 때, 기도하고 노래할 수 있습니까?

잘못한 일이 없는데, 얼울한 일을 당하였을 때, 감사할 수 있고, 노래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습니까? 참 힘든 일입니다.

잘못한 일이 있어서 어려움을 당해도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자기가 왜 그런 일을 해야만 했는지, 사회를 원망하고, 환경을 원망하고, 사람들을 원망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진짜 믿음의 사람은 뭔가 달라야 합니다. 잘못한 일이 있어 어려움을 당한다면, 바로 그 자리가 돌이킴이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회개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용서받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고, 자신의 믿음을 깊이 점검해 보아야 하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잘못한 일이 없어 어려움을 당한다면, 축복의 기회인 것으로 알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진짜 믿음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요, 욥과 같이 어려움을 이긴 후에, 갑절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의 자리인 것입니다.

다니엘처럼 사자굴에 던져진다 해도,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다시 건짐을 받아, 왕의 두터운 신임을 받을 수 있는 자리인 것입니다. 다니엘은 나라가 뒤바뀌어도 총리로 계속 쓰임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간수는 매를 맞고 들어온 죄수인 바울과 실라를 지하 감옥 안에 가두었습니다. 그들의 발에 차꼬를 채웠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노래하고 기도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희미하게 들려오는 기도소리, 노래 소리를 들으면서, 밀려오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희미한 기도소리, 노래 소리가 아니라, 뭔가 흔들리고, 깨지고, 박살나는 등 뭔가 심상치 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졸고 있던 간수가 너무 놀라서 눈을 떠보니, 한 마디로 아수장이었습니다. 감옥 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죄수들이 다 도망간 것이 분명했습니다. 감옥은 무너졌다 해도, 죄수들은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아야 하는데, 다 놓쳐 버렸으니, 이만저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상관들의 무서운 얼굴 표정이 떠올랐습니다. 넌 사형감이야 한 두명의 죄수도 아니고, 감옥 안에 있는 모든 죄수들이 도망가 버렸으니, 틀림없는 사형감이었습니다. 그래서 칼을 빼어 자결하려고 하는데, 지하 감옥 깊은 곳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등불을 들고, 소리나는 곳으로 들어가 봤더니, 두 명의 죄수가 어둠 속에 앉아 있었습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여러분! 간수는 감옥에 끌려오는 바울과 실라를 보았습니다. 이상한 풍속을 전한다는 죄목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귀신들린 점치는 여자에게서, 귀신을 내쫓아주었다고, 여종의 주인들이 고발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가 없는 사람이 잡혀 왔구나 생각했지만, 상관들의 명령이 있었음으로, 발에 차꼬를 채우고, 지하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달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들은 죄가 없다고 야단법석을 떠는데, 이 사람들은 조용했습니다.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매를 맞은 몸인데도 불구하고, 흐트려지지 않는 몸으로 기도하고, 노래했습니다. 별 이상한 사람들이 다 있군 생각하고, 감옥 문을 잠그고 나갔습니다. 졸다가 눈을 떠보니, 감옥이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다 도망친 줄 알았는데, 지하 감옥에, 두 사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뭔가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들 앞에 엎드려 말했습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어떻게 해야 이 무서운 죄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이 나쁜 습관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나의 생각이 바뀔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나의 남편이 아내가 자녀가 변화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살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건강해질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축복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승진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좋은 점수 얻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 어떻게 하면 됩니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간수는 온 가족을 불러 모았습니다. 바울과 실라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세례를 다 받았습니다. 구원받은 것이 너무 기뻐, 바울과 실라에게 음식을 차려 대접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러한 구원의 은혜가 여러분을 통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 밖에 있을 때에도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빌립보 자주 장사 루디아에 집에 머물면서도, 늘 기도처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감옥 안에 있을 때에도 변함없이 기도했습니다.

내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에, 고난주간 특별저녁기도회를 갖습니다. 모든 교인들이 함께 기도하는 밤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금요일 저녁,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금요일 저녁, 성 금요일에는 어린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나와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그날에는 특별히 안수하며 기도하고자 합니다. 금요일에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안수기도하겠습니다.

 

저녁마다 나온다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오면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준비되어 있음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저녁기도회 주제는 기도의 황금열쇠를 사용하라입니다.

주제 말씀은 예레미야 33:3 말씀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응답이 속히 임할 것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늘문이 활짝 열리는 밤이 될 것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인생의 문이 활짝 열리고, 직장과 사업장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입니다. 자녀들의 나아가는 길이 형통의 길, 평탄의 길이 될 것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기도하고 노래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은 가장 노래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도할 수 없는 상황에서 노래하고 기도한 사람들의 기록입니다. 감옥에 갇혔고, 몸은 피투성이가 되어 아파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것도 복음을 전하여, 사람 살리고, 영혼 살리다가 당한 고난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그들은 노래했습니다.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노래하고 기도했더니, 어떤 일들이 일어났습니까? 지진이 일어나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명되었고, 사람들의 묶인 것이 풀려졌고, 간수의 가족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그 도시에 유럽의 첫 번째 교회가 세워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노래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오늘 말씀은 여러분에게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노래한다면, 기도한다면, 그 기도가 불러오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래하십시오! 찬양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그 어떤 경우에라도!

특별히 지금 인생의 어두운 밤을 지나는 분들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노래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밤의 두려움 속에서 좌절하지 말고, 그 어둠을 밝은 빛으로 만들어주실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하고, 기도를 올려드리십시오! 감사와 찬미의 노래, 기도가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불러오는 열쇠가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의 황금열쇠를 사용함으로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자녀들 위에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우리 앞에 베풀어 놓으신 은혜를 듬뿍 받기를 원합니다.

복에 복을 받기 원합니다.

주 예수를 믿는 복을 더하여 주셨사오니,

언제나 기도하며 찬송하며 나아갈 때, 더 놀라운 축복의 역사들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 설교와 예화나라(한마음교회)
글쓴이 : 김종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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