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오직 예수 2(행 3:1-10)-20110327

하나님아들 2018. 8. 21. 21:23

오직 예수 2(행 3:1-10)

 

여러분! 여러분의 재산목록 제 1호는 무엇입니까? 다이아몬드입니까? 금송아지입니까?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하고,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보물단지가 무엇입니까?

고린도후서 4:7절을 보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다”라고,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빌립보서 3:8-9절을 보면,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재산목록 제 1호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나면서 못 걷게 된 한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나면서부터 못 걸었습니다. 중간에 다쳐서 못 걷게 된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순간부터 못 걸었던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한 번도 두 발로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진 것도 없었습니다. 가진 것이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구걸하러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도저히 자기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2절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고 했습니다.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 앞에 앉아 구걸하지만, 자기 혼자 그곳까지 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침에는 메고 와서 내려놓고, 저녁에는 다시 와서 메고 갔습니다.

이 불쌍한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일어나 걷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한 것은 그는 나면서부터 못 걷는 자신이 걷는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걷는다는 것을 기대도 하지 못했습니다. 걷는 것을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일등 할 수 있어도, 나는 절대로 1등을 할 수 없어”

“다른 사람은 다 할 수 있다 할지라도, 나는 절대로 그 일을 할 수 없어”

“나는 안돼. 나는 못해.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걸을 수 없어.”

 

절망과 좌절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루하루, 그럭저럭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 이런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태어나면서부터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이 사람에게 정말로 무엇이 필요할까요?

 

3-5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아멘.

 

이 사람은 미문이라는 성전 문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그 성전 문 앞에 앉아 구걸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아침과 점심과 저녁에 그 문을 드나드는데, 그는 그 곳에 앉아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는 매일 그곳에서, 성전에 들어가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구걸하면서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때 베드로와 요한이 지나갔습니다. “먹을 것 좀 주세요. 좀 도와주세요”

기도하러 성전에 들어가던 베드로와 요한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베드로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를 보라”

그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보았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에게 무엇을 주었을까요? 호주머니에 들어있는 돈을 꺼내어 주었을까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내 호주머니에 은과 금은 없다. 하지만 내게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너에게 주겠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여러분의 호주머니에는,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금은보화가 가득 들어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금은보화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베드로와 요한은 자기들의 주머니에 돈이 없다고 해서, 없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기에게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그에게 줄 수 있는지를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있는 것으로, 이웃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뭐 가진 것이 있어야죠” “제가 시간이 있어야죠” “제가 그것을 감당할 만한 능력이 있어야죠”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없는 가운데서도 없는 것보다는, 그들에게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돈이 없으면, 건강한 몸을 드려 주님을 섬겼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물질을 드려 섬겼고, 시간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우리에게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할 수 없다”가 아니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여기 베드로와 요한을 자세히 보십시오.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베드로와 요한은 자기에게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그것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건져내시기 위해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그는 40년 전에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기 자신의 불타는 애국심, 자기의 실력, 수완, 경험으로 무언가를 해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실패하고, 도망하여, 미디안에서 양치는 생활을 40년간이나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모두가 부정적으로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모세는 이제 자기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의 대 역사를 맡길 때, 자기는 할 수 없으니 보낼만한 사람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자기는 능력이 없다고 했습니다. 모세는 자기에게 없는 것만 생각하고, 무조건 할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지팡이입니다.” “그것을 던져 보라”

뱀이 되었습니다.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모세가 손을 내밀어 뱀의 꼬리를 잡았더니, 뱀이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지팡이를 가지고도 능력을 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바짝 말라버린 지팡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세는 또 사양했습니다.

“나는 본래 말을 잘 할 줄 모릅니다. 지도자가 되려면 말로 백성들을 설득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걸 어떡합니까?”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출 4:11-12)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 이런 농담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내가 너희에게 어느 땅을 주랴?” 할 때, 모세가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해서, 사실은 마음으로 넓고 비옥한 땅 “카나다를 주세요”라고 한다는 것이, “카카카나안”이라 해서, 사막의 땅, 그것도 작은 땅을 주어서 고생한다고 합니다.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길을 얼마든지 찾을 수가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을 보십시오.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베드로와 요한은 자기에게 없는 것보다도,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했습니다.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나사렛 예수의 이름, 그리스도의 이름, 그들은 이 보배로운 이름이 내게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돈 얼마를 구걸하는 사람에게, 자기 주머니의 돈이 없으니까, “미안합니다. 내가 지금 가진 것이 없네요”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국의 문호 셰익스피어는 공원을 산책하다가, 동냥하는 거지를 보고 주머니를 만져보니, 산책하노라고 지갑을 안 가지고 나온 것을 알고, 거지의 양손을 덥석 잡으면서 “형제, 미안해요. 내가 산책 나오느라고 지갑을 가지고 오지 못했구려”라고 말했답니다. 그때 동냥하던 거지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선생님, 고맙습니다. 저는 선생님에게 돈 얼마를 받은 것 보다 더 감사합니다”고 했다고 합니다. 셰익스피어는 동냥하는 거지에게, 돈 대신 사랑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나면서부터 못 걷는 거지를 향하여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라고 말했습니다.

 

기독교 신학을 집대성한 유명한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가 교황을 방문했습니다.

그때 마침 교황 비오 10세는 전세계에 있는 카톨릭 교회가 보내온 수북히 쌓여 있는 금과 은을 세고 있었습니다. 아퀴나스가 교황에게 들어오자, 교황은 신학자 아퀴나스에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토마스, 이제 교회는 그 옛날 베드로가 말했던 것처럼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라고 말할 필요는 없게 됐네.”

그 말에 토마스 아퀴나스는 대답했습니다.

“교황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또한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말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당시 영적인 힘을 상실한 로마 교황청의 타락과 불신앙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예수의 이름이 있습니까? 아니면 금과 은이 있습니까? 비록 은과 금은 없을지라도 예수의 이름은 꼭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재산목록 제 1호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의미를 찾았습니다.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삶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이상의 재산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찬송가 94장의 가사 대로, 우리에게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주 예수는 세상의 부귀와 바꿀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명예와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행복과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에겐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어릴 적 엿장수 아저씨가 마을에 오면, 집안에 있는 병, 고철 등을 갖고 나와 바꾸어 먹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새 신발하고 엿을 바꾸어 먹기도 했다지 않습니까? 예수하고 바꿀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재산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재산목록 제 1호가 예수 그리스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7-10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아멘.

 

베드로가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발과 발목이 힘을 얻어, 뛰어 서서 걷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에게 있어서 걷게 된 것은, 그의 생애 최대의 경험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일어서서 걷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

내게 있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에게 무엇을 주었습니까? 우리가 보기에는 그의 건강을 준 것처럼 보이지만, 베드로는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베드로와 요한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자기가 가진 것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만이, 그리스도 없이 사는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 속에 무엇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사랑을 소유한 사람은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은혜를 소유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말 세상 사람들에게 주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변화시키신 이 사랑의 주님, 이 구원의 주님을 그들에게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베드로와 요한이 무엇 하러 성전에 올라가다가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을 만났습니까? 그들은 기도하기 위해서 성전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 수 있는 그 추진력이 어디서 나옵니까? 그것은 기도에서부터 나옵니다.

 

왜 기도가 필요합니까? 무엇 때문에 예배가 필요합니까?

왜 일을 하다가 좌절하고 낙심하고 실망합니까? 왜 주의 일을 감당하지 못합니까? 그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고, 기도하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힘 주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하고, 그래서 예배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의 생활이 바빠도, 기도와 예배는 포기할 수 없는, 아니, 포기해서는 안 되는 우리 삶의 우선 순위 첫째입니다.

 

여러분은 다니엘을 기억하시지요? 그는 이방나라에 포로로 잡혀가서 노예생활을 하면서도 하루에 세 번씩 시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남달리 마음이 민첩해서, 다리오 왕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파사 나라 총리 셋 중의 수석 총리로서 전국을 다스렸습니다.

이를 시기한 동관들과 방백들이 다니엘을 거세하려 했지만, 다른 것으로는 도저히 흠 잡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연구해 낸 것이, 다니엘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고, 매일 하루 세 번씩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리오 왕을 설득해서 “30일 동안 누구를 막론하고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나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넣는다”는 조서에 왕이 어인을 찍게 했습니다.

정말 마귀들이 얼마나 영리한지 모릅니다. 다리오왕은 총리들이 자기에 대한 충성인줄로만 알고, 이 조서에 어인을 찍었습니다. 일단 어인을 찍으면, 왕 자신도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이 법령이 파사나라 전국에 공포되었습니다.

다니엘은 그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 하루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생명을 내 걸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능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위대하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므로 위대해졌습니다.

다니엘은 능력 있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므로 능력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지혜의 근본이 되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지혜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파사 나라에서 다리오 왕 다음으로 높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그의 책임이 컸습니다. 아마 그의 일과 중에 많은 부분을 결재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야 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장관들을 비록 하여, 내외인사를 접견해야하는 시간표가 꽉 차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매일 바쁜 일정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루에 세 번 기도하는 시간을, 그의 일과로 삼았습니다. 일이 바빠서 밥을 한 끼 거르는 한이 있어도, 기도하는 시간만은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다윗도 시편 55:17절“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한가해서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그 다음 말씀을 읽어보면,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한가한 것이 아니라, 전쟁 중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하루 세 번 기도했습니다.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도, 대통령 집무실에서 꼭 기도하곤 했는데, “오늘은 일이 많으니까 좀 더 기도해야겠군” 하면서 일이 많으면 더 많이 기도했다고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능력과 지혜를 얻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기도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얼마나 하십니까? 기도는 외상이 없다고 합니다. 반드시 받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금 우리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직접 제자들 가운데서 활동하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에 보면, 주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승천하신 주님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예수님은 제자들 안에 계셨습니다.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했습니다. “내게 있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제자들 안에 그리스도가 계셨습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제자들이 자기들 안에 찾아오신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서, 삶의 현장으로 나가는 모습을 기록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 중에 나타나는 주인공인 베드로와 요한을 보십시오. 이들은 본래 갈릴리 바다에서 함께 고기잡이하던 어부 동창생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이 지금은 기도의 동지가 된 것입니다.

삶의 변화를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먼저 기도의 동지로 변신한 베드로와 요한의 모습을 보십시오.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4절 말씀을 보면,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을 향하여 베드로와 요한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를 보라”

절망 속에 빠져 있는 사람, 이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의 눈동자에서 무엇을 보았을까요? 그리스도를 보았을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면서,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이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의 손을 잡는 순간, 자기를 일으키시는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느꼈을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네 눈을, 네 손을 내게 다오. 그래서 잃어버린 영혼의 비참함과 절망적인 모습을 보고 그들의 손을 잡게 해다오”

 

우리의 눈과 우리의 손을 주님께 바칠 때, 우리의 눈과 손이, 주님의 눈과 손이 되어, 사람들이 당하는 어려움을 보고, 그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이, 걷게 되는 이적이 어디에서 일어났습니까? 성전 미문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여러 개의 문이 있었는데, 동쪽에서 이방인의 뜰로 들어가는 문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이방 사람들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새로운 삶을 체험했기 때문에, “아름다운 문”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변화 받은 기적을 체험하고, 세상에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문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우리 교회의 문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변화 받은 사람들이, 이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 나아가는 문, 죄인들이 변화 받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는 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문을 들어오고 나가며, 풍성한 꼴을 얻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은과 금은 없습니다. 가진 것이 없습니다. 지식도 없습니다. 권력도 없습니다. 명예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오직 나사렛 예수뿐입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재산 목록 제 1호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가진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 6:38)

여러분의 재산목록 제 1호가 예수 그리스도이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 오직 주님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를 마음에 품고 살아감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오직 예수를 전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직 예수만 바라보고, 오직 예수만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 설교와 예화나라(한마음교회)
글쓴이 : 김종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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