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내어 성경 읽기의 성경적 배경
1.용어
먼저 구약에서 `읽는다`는 의미의 히브리어는 (카라)이다.
이 말은 대부분 `부르다`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읽는다,
낭독한다`는 의미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런데 `읽는다, 낭독하다`는 의미로 쓰일 때는 크게 두 가지로 그 뜻이 세분화된다.
첫째는 말 그대로 "읽는다" 또는 "암송하다","되풀이 하다"의 의미로서
신명기 17:19 에서는 왕이 평생에 `율법서"를 등사해서 옆에 두고 읽을 것을 명하고 있다.
둘째는 "(사람들 앞에서) 낭독하다, 읽어 주다"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로서 구약에서 특히 많이 나오며 아래 구절은 그 좋은 예이다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며 온 이스라엘로 듣게 할찌니" (신 31: 11)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느 8: 8)
이처럼 구약에서는 개인적인 읽기 뿐 아니라 공적인 읽기까지도 포괄하는 용어임을 알수있다
신약에서는 <아나기노스코>가 `읽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이며
이것도 구약에서와 같이, 인적으로 읽는다`
(마 12:3; 마 24:15; 막 2:25; 13:14; 행 15:31; 23:34; 요 19:20; 계 1:3)라는 뜻과, 공중 앞에서 낭독한다`(눅 4:16; 행 15:21; 고후 3:15; 골 4:16; 살전 5:27)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2.구약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말씀을 주신 것은 낭독하고 그 말씀을 준행하기 위함이었다.
"언약서를 가져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리매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 을 우리가 준행 하리 이다" (출 24:7)
모세는 이 율법의 말씀을 7년마다 돌아오는 정기 면제년의 초막절에
온 이스라엘 앞에서 읽을 것을 권하고 있으며 이것은 정기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고 듣는 시간이 있어야 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모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에 곧 정기 면제년의 초막 절에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 엘로 듣게 할지니" (신 31:9-11)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대신한 여호수아에게 담대할 것을 명하시면서
여호수아가 형통케 될 것을 아울러 말씀하십니다.
그 형통의 방법을 다음과 같습니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수 1:8)
이것은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시인하여 즉 소리 내어 읽음으로 시작되며, 그리고 묵상과 행함을 통해 평탄케 되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여호수아는 에발산에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후 율법을 낭독하였다.
"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수 8:34-35)
요시아의 통치시대에 제사장 힐기야는 성전을 수리하던 중 율법 책을 발견하고 서기관 사반이 이것을 왕의 앞에서 읽고, 왕은 그 율법 책의 말을 듣자 옷을 찢으며 회개한 후 백성들로 하여금 율법 책의 내용을 듣게 하고 회개하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였다.
"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전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 (왕하 23:1-3)
에스라와 느헤미야 시대에서도 에스라의 율법책 낭독과 백성들의 회개와
하나님을 향한 경배도 살펴볼 수 있다.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오정까지 남자 여자 무릇 알아 들을만한 자의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 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느 8:3)
"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 하였느니라" (느 8:6)
여호야김 시대의 예레미야를 통해서 주님께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낭독시킴으로 백성들의 회개을 기대하고 촉구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너는 들어가서 나의 구전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집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날듯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와 분이 크니라"(렘36:6-7)
3.신약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을 보내면서 그 편지들을 교인들이 회람하여 읽을 것을 요청하는데 이때의 단어 <아나기노스코)는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 편지를 너희가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골 4:16)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들리라"(살전 5:27)
또한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경을 읽을 것을 권면하는데 이것도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의미 합니다.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딤전4:13)
사도 요한도 계시록에서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들이 복이 있음을 설명 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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